새조개를 먹으러 방문한 연안부두
봄이니 새조개나 먹을까 했는데, 계속 시간이 안되어서 늦어졌네요. 거의 끝물이 다 되어서야 연안부두에 방문했습니다. 이 부근에 온누리 상품권 행사를 했는데, 4만원 어치 사면 만원, 6만7천원 어치 사면 2만원 짜리 상품권을 주더군요. (선거때라서 하는 건지 어떤건지..) 가격 잘 맞추면 20%이상 이득이니 마트보다 훨 싸게 살수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지요….
봄이니 새조개나 먹을까 했는데, 계속 시간이 안되어서 늦어졌네요. 거의 끝물이 다 되어서야 연안부두에 방문했습니다. 이 부근에 온누리 상품권 행사를 했는데, 4만원 어치 사면 만원, 6만7천원 어치 사면 2만원 짜리 상품권을 주더군요. (선거때라서 하는 건지 어떤건지..) 가격 잘 맞추면 20%이상 이득이니 마트보다 훨 싸게 살수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지요….
부평의 평리단길에 냉면집이 하나 있습니다. 간만에 냉면이 떙기는데 멀리 가기는 그래서 방문했습니다. 이런 곳 원래는 메밀막국수를 하던 곳인가 봅니다. 메뉴 요새 냉면값이 오르긴 했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근데 늦게 가서인지 물냉은 안되더라고요. 녹두전도 안된다고 하고, 아마도 인기가 많은 집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반찬 비냉 특징이 강한거 같지…
동인천에 간김에 구석구석 돌았네요. 답동성당 여기도 뭔가 공원비슷하게 바뀌었네요. 애관극장 여기는 아직도 영업중이네요. 서울의 극장들도 문을 닫는데 대단하네요. 지나가다 들린 카페 개항로라고 하는 듯한데, 에전엔 아무것도 없던 곳들이 하나 둘씩 카페로 바뀌고 있더군요. 신포시장이 확장되어 동인천 전체가 조금씩 바뀌는 느낌입니다. 가장 빨리 망하는 곳이 가장 빨리 바뀌…
연안부두는 서울로 치면 노량진 수산시장이랑 비슷한 곳인데, 인천이 항구도시임에도 이런 어시장은 연안부두가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부터 뭔가 해산물을 먹고 싶다, 그러면 연안부두 가는게 기본이였죠. 위치는 인천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입니다. 월미도 근처고요. 그렇다고 걸어가기는 쉽지 않은 거리고 버스가 자주 다닙니다. 이런 곳 역사가 느껴지네요.. 내부 이런데 …
아주 예전에는 신포시장과 차이나타운 사이가 굉장히 멀었습니다. 차이나타운이라고 해봤자 별거 없었거든요. 근데 요즘 가보니 거의 붙어있네요. 그만큼 차이나 타운의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월병과 공갈빵을 파는 곳 뭐.. 공장제겠지만, 사실 맛집이라는 곳은 줄이 너무 길어서.. 관광객이라면 이런데서 대충 사먹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저는 이왕 방문했기에 줄…
신포동은 동인천의 명동과 같은 곳입니다. 동인천이 몰락해가는 것과는 별도로 신포동은 훨씬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경남횟집 민어집인데 아직도 잘 있네요. 산동만두 여기가 공갈빵이 유명한데, 생산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시간은 기다려야 맛을 볼수 있더군요. 공갈빵이 아닌 다른 메뉴는 그냥 말하고 사가면 되는거 같기는 했습니다만, 이왕 왔으니 줄서서 먹어봐야…
인천 중에서도 동인천, 제물포 등지는 완전 올드타운입니다. 요즘이야 인천 하면 송도, 청라, 가정 등등이 유명하지만, 그 전에는 부평이 떴던 적이 있었고, 그 전에는 동인천 부근이 중심지였죠. 그래서인지 아직도 그 부근에 오래된 맛집이 남아있습니다. 이런게 헤리티지가 아닐까 싶더군요. 해미집 여기도 유명하던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일단 기록만.. 길손 물텀벙 여…
이학갈비는 인천쪽의 고기집 체인인데, 고기도 맛있지만 갈비탕이 특히 맛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람들로 가득하더군요. 돼지 갈비 때깔 참 예술입니다. 이 정도 퀄의 돼갈을 먹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잘 구워서 굳이 성수동에 갈 필요도 없습니다. 반찬들 반찬들 깔끔하게 나옵니다. 비빔냉면 가끔 고기집 냉면이 떙길때가 있는데.. 전형적인 고기집 …
공항 가는 길 그냥 찍어봤네요. 우드포드 리저브 이런 레어템도 있네요. 듀어스도 있습니다. 괜찮은 위스키가 많이 늘었습니다. 얼트모어 한국 한정판도 나왔네요. 발베니 종류가 많이 늘었네요. 글렌 모렌지, 아드벡 슬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거 같은데, 가격은 오른채로 그대로인 것 같달까요.. 그외 이런 술도 파네요. 라프로익 일본술도 있고 라프로익도 파네요….
부평에 평리단길이 있습니다만,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 부평구청에 청리단길이라는 곳이 생겼습니다. 말로만 듣다가 가봤네요. 굴포 먹거리 타운.. 예전엔 굴포 먹거리 타운이였던 곳이 바뀐게 아닐까 싶네요. 이런 분위기 모던한 카페들이 늘어서 있더군요. 모니모니 카페 카페 카페 설명 이 동네 카페는 펫 OK인 곳이 엄청 많더라고요. 좀 신기했습니다. 이런 곳도 있고.. …
일본은 항상 왔다갔다 하기때문에 딱히 대단한 뭔가는 없지만..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잼버리에 참가했다가 집에 가는 보이스카우트 아무리 공항에 자주 온다해도 전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을 한번에 볼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동아시아 사람들이 많지요. 그래서 이번에 어쩌다보니 운좋게도 전세계 사람들을 올때도 보고 갈때도 보게 되었는데 다들 많이 어리더라고요. 한국에 대해 좋…
강화도의 여기저기에 관광할 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고인돌 강화 역사 박물관 앞에 있었네요. 고인돌 좀 멀리서 찍었지만 상당히 크네요. 평화전망대 전망대는 임진각에나 있는 줄 알았는데 강화도에도 전망대가 있었네요. 전망대에서 본 북한쪽 풍경 바로 바다 건너가 북한인데, 육안으로도 북한 사람들이 뭔가 하는게 보입니다. 아니 이렇게 가까웠다고?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