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음식을 올려봅니다.
농심 먹태깡
이름상으로 새우깡의 변형인가 생각했는데, 양파링의 연장선같은 맛이였네요. 마요네즈와 청양고추 맛은 있는데 먹태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굳이 사먹을 이유는 없을거 같네요.
매운 새우깡
평범하네요..
포테토칩 잭슨 페퍼로니 맛
요즘 포테토칩에 다양한 변형이 나오던데, 딱히 맘에 드는게 별로 없네요..
특농 멜론 스쿼시
시원하게 식혀서 투명컵에 따르고 투게더 두 스푼 올리면 순식간에 크림소다가 완성됩니다. 딱 원하던 제품이 나온 느낌이네요.
크리스피 크림..
많이 다네요..
디올
요즘 디올이 잘나가는 듯한 느낌이.. 예전엔 이 정도는 아니였지 않나요..
노티드 도넛
던킨이 맛있었던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맛이더군요. 잘 만든 도넛이고 요즘 인기있는 이유가 있네요.
미레 비스켓
바삭한 비스켓 위에 레몬 가루가 가득 뿌려져 있어서 산뜻하게 여름에 먹기 좋은 과자였습니다. 캐릭터는 좀 수성하긴 하지만요..
야마자키 하이볼 미즈나라의 여운
원래 야먀자키는 셰리의 캐릭터가 강한데, 이 하이볼은 미즈나라가 강해서 좀 아쉽더군요.
메이호 햄
기후 지역에서 유명한 햄이라고 하네요.
간단하게 잘라서
생으로 바로 먹어도 맛있네요. 살이 아주 탱탱해서 인기있을만 합니다.
미즈호의 벨트
아이디어가 좋네요. 아주 얇고 작고 가벼운 벨트인데 허리가 안좋을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허리 벨트는 대부분 큰데 그렇게 큰게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이온의 라멘집
가끔 시켜먹는데 맛있네요.
공항에서 산 산딸기 와인
너무 달아서 술이라는 느낌이 안들더군요. 탄산에 타서 마시면 좀 나을 듯..
블랙윙 연필
존 스타인벡, 헤밍웨이,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존 레논 등등이 애용하던 연필이라고 해서 사봤습니다.. 고급감은 충분하고, 필기감은 매우 부드럽고 매끄러운 느낌입니다.. 사각사각한 느낌은 없기에 호불호가 좀 있을 듯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글을 쓰는 사람들에겐 좋았을 거 같습니다.. 뭐 근데 가격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식채, 쇼쿠사이
사히에서 발매한 윗판이 따지는 맥주 2탄입니다.. 흔들지도 않았는데 따자마자 거품이 엄청나게 흘러나와서, 전혀 캔맥주답지 않은, 완전 생맥주같은 맛이였습니다. 좀만 방심해도 식탁이 맥주로 뒤덮혔을 듯하네요.. 기술이 많이 발전한거 같습니다..
컨트리맘의 밤쇼콜라
초코칩 쿠키안에 들어간 밤의 맛이 진합니다. 싸고 맛있지만 양이 작아서 가성비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도 맛은 있으니 큰 봉지로 나와주면 좋을거 같네요.
이탈리안 씨푸드 컵누들
마늘하고 문어 등등이 들어가서 한국 사람들도 좋아할 맛이더군요. 여름은 씨푸드라고 써있는데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사구 후지산 아사기리 고원 밀크 사용
원래부터 맛있는 대사구인데 좋은 우유가 들어갔다고 해서 사봤는데, 특별히 더 맛있어진건지는 모르겠네요.
블랙썬더 카카오
원래 블랙썬더가 싼 맛인데, 나름 고급스러워져서 먹을만 했네요.
프리미엄 몰츠 엠버에일
평범했습니다.
이나니와 중화소바
이나니와 우동으로 유명한 사토요스케에서 만든 인스턴트 라멘으로, 우동하고 비슷한 식감의 면에 향이 좋은 히나이 치도리 쇼유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맛있긴 맛있네요. 건면의 특성상 집에서도 가게에서 먹는 맛의 재현이 가능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만 가격도 가게에서 먹는 것과 별 차이 안나는 것은 좀 문제인 듯하네요.. 자기가 먹는 용도보다는 선물용으로 좋지 않을까 싶네요.. 라면재유기에 나와서 알게되었네요.
어른의 필레몬
생각보다 별로 였네요.
니혼이치라는 닭꼬치 테이크아웃집
꼬치당 100엔대의 가격인데 리즈너블하고 맛도 좋습니다. 이 날은 네기마가 품절이여서 아쉬웠네요.. 특수부위도 다양하고(난코츠가 있을 줄이야..) 꼬치도 다 레벨이 높아서 인기있을만 한 곳입니다..
이날의 선택
간만에 난코츠도 먹고 좋았습니다.
은하철도 999 맥주
메텔 누님이 부르는데 안살수가 없었지만, 맛은 그냥그냥 평범했네요.. 장식용으로 좋은거 같네요..
자두
이 자두가 참 진한 맛인데 이번엔 너무 익은걸 샀네요. 담엔 좀더 상태가 좋은 걸 골라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