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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흑돈 돈카츠 돈베이

하마마츠에 돈카츠가 유명한 집이 몇 있는데, 돈베이는 그 중 하나입니다. 가는 길 날씨가 좋네요. 입구 작아서 놓치기 쉬운 곳이더군요. 내비가 없었을땐 어떻게 다들 맛집을 찾아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간판 뭔가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에비스 생맥 날도 더우니 한 잔 해야죠. 기본 차림 잘보시면 감자 사라다도 있어서 입가심으로 한잔하기에 충분하더군요. 밥과 미소시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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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의 바베큐

매년 여름에는 바베큐를 하는 이벤트에 참가합니다. 프라이빗한 모임이라서 블로그에 올리기는 그렇기는 합니다만, 그와중에 찍은 사진이 있어서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과자공방 토아의 붓세, 레몬맛 붓세는 다쿠아즈랑 비슷한 과자인데, 토아에서 파는 붓세는 크기도 크고 크림이 한도 이상으로 들어간게 특징입니다. 카스테라같은 빵에 가득한 크림사이로 레몬 필이 상큼하게 씹히는 맛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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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옥토버페스트

옥토버페스트하면 10월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일본에선 보통 여름에 많이 합니다. 다양한 독일 맥주와 안주를 먹을수 있는 이벤트이죠. 동경에서는 보통 오다이바에서 행사가 열리며, 지난번에 방문했을떄는 매우 뜨거운 아이돌 공연이 있었습니다.. 암튼.. 그런 이벤트가 하마마츠의 공터에서 열려서 방문했습니다. 이런 분위기 동경에 비하면 이벤트도 따로 있는게 아니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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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의 하나비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하나비가 정기적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야타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빨리 가서 빨리 먹자.. 가 플랜입니다.. 사실 저혼자라면 미리 음식을 사두고 이런 포장마차에서 줄서는 일은 안하겠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지요.. 야타이 사람들이 참 많은데.. 그래도 일찍가니 줄설만 하더군요.. 야타이 요즘 페이페이 결제가 늘어났습니다. 빙수 딱히 맛있어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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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의 마츠리

일본에는 동네마다 마츠리의 풍습이 남아있습니다. 뭔가 마츠리를 통해서 관광을 부흥하자? 뭐 그런건 아니고 그냥 전통이라서 합니다. 동경같은데서는 외부에서 찾아오는 분들도 있지만, 시골 마을에서는 마을 안의 이벤트인 것이죠. 그럼에도 다들 열심히 준비해서 합니다. 거의 한달간 연습하더군요. 그런게 마을의 커뮤니티를 키우는게 아닐까 합니다. 태고 엄청 큰 북을 두대 돌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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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타츠노코 라멘

플라스몬쥬에 가볍게 들려서 돌아올 생각이였는데, 생각보다 멀어서(네비게이션이 길을 잘 알려주지 않아서..)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간 곳이 타츠노코 라멘입니다. 이런 곳 주차장 워낙 인기가 많은 집이라 주차 난이도가 좀 있더군요.. 어탁 주인장분의 취미인듯한데 진짜 크네요.. 내부 뭐 꽉꽉 차있죠.. 메뉴 라멘과 교자, 차항이 있네요. 교자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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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빵집 플라스몬쥬

플라스 몬쥬는 이 동네에서 빵을 잘한다고 유명한 곳입니다. 이런 곳 골목 안쪽에 있어서 주차하기에 난이도가 있더군요.. 사람들이 몰리면 주차도 대기해야 하더라는.. 입구의 자동차 아마도 장식이겠죠. 내부 입구 빵들 빵들 빵들 빵들 빵들 이 날은 빵이 좀 많이 남아있는 편이였네요. 타르트 이 집이 타르트를 잘하기로 유명합니다. 계산 이 날은 좀 소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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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하마마츠 코사이 풍경

대충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태평양 수평선 요기보 요기보가 괜찮아 보여서 사봤는데 냄새가 넘 심하더라고요.. 이럴줄은 몰랐다는.. 전시장에서는 전혀 못느꼈는데 말이죠.. 나무 마트의 계란 코너 157엔.. 한국에서는 한 4000원 하는데 말이죠.. 애슬리트 공원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곳인데..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어른은 체력이 없어서 못하고요.. 슬리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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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한국식 고기집 삼겹살 Day

한국 식당이 일본의 동네마다 생기기 시작한게 최소 10여년 전입니다. 일단 야키니쿠 하면 한식이기에 그런 것도 있습니다만, 이제는 좀더 본격적인 집들도 들어서기 시작하네요. 막걸리와 맥주 한국의 삼겹살집을 잘 재현했습니다. 드럼통 의자를 비롯하여 대체 이런 집기들은 어디서 가져온 건가 궁금한데.. 아마도 대량으로 생산이 가능할 정도로 수요가 늘 있다는 것이겠죠. 불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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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디저트집 chocott

chocott는 꼬르동블루 출신의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작은 디저트 가게입니다. 시골에 이런 본격적인 집이? 라고 놀랄 수도 있지만, 시골 사람들이 돈을 꽤 잘 법니다.. 항구가 있으면 항구를 중심으로 돈이 흐르더라고요.. 그래서 동네에 의외로 럭셔리하고 오샤레한 가게들이 많습니다. 이자카야도 꽤 있고요.. 이런 곳 꼬르동블루 출신이라서 파란색으로 한 것인지.. 시폰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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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라멘집 아사쿠사켄

아사쿠사켄은 하마마츠에서 유명한 라멘집입니다. 이런 곳 되게 접근하기 쉽지 않은 곳인데 항상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일본의 시골에서는 다들 차를 타고 돌아다니기때문에 맛있으면 로케이션보다는 주차가 잘되느냐가 더 중요한게 아닐까 싶네요.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도 줄을 서시던데, 다들 라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내부 주방이 넓직하네요. 메뉴 라멘과 교자의 단촐한 메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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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스시로

말하자면 스시로는 아주 평범한 회전초밥 체인점입니다. 체인인데 뭐, 그냥 대충 방문해도 되겠지? 라고 안이하게 생각했는데 도착해보니 줄이 기네요.. 내부 대기 걸어두고 한 30분 기다렸던거 같네요. 회전은 빠릅니다. 내부 주문도 태블릿으로 되기도 하고 주문한 것도 순식간에 나오는 등, 최적화가 잘되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바깥 풍경 스시로같은 전국적인 체인점은 보통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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