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롱글라세
롯데가 이런 시즌 메뉴를 잘 내는거 같습니다. 어째서인지 진짜 마롱글라세랑 비슷한 맛이 나는데요. 초콜렛에 밤과 브랜디를 섞은 듯한데 가격생각하면 엄청 잘만들었네요.
모찌 가츠오
이 시기에만 나오는 살이 쫀득한 가츠오 사시미를 모찌가츠오라고 합니다. 맛은 더 말해 뭐해.. 이정도 신선한 가츠오는 간만이네요.. 항구 근처에 살면 이런게 좋은데, 사이드로 봄양파를 곁들였는데 간장에만 찍어 먹어도 맛있네요..
공원
시즈오카산 크라운멜론
시즈오카의 크라운 멜론이 맛있고 비싼데, 그 엑기스를 뽑아서 치즈에 넣은거 같네요. 맛은 좋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재현해 냈는지 궁금할 정도네요.
쥬시군 함바그
쥬시군 함바그가 패밀리마트에 있더라고요. 이렇게 인기일 줄이야..
한번 요리해봤습니다.
오 근데 진짜 맛있네요. 이 쥬시군 함바그라는 곳이 원래 사와야카라는 시즈오카의 유명 함바그 체인점에 함바그를 납품했던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사와야카가 자체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로, 기존에 만들던 함바그를 리브랜딩해서 내놓아서, 사실상 사와야카 함바그랑 거의 비슷한 맛이라고 봐도 될거 같습니다. 그러니 맛이 있는게 당연하지요. 캠핑같은데 들고가서 먹어도 괜찮을 듯하네요.
버터의 이토코
버터의 이토코는 나스 고원에 있는 우유 전문 디저트점인데, 인기가 넘 많아서 구하기 힘들기에 인터넷으로 주문했더니 3주만에 오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이 집의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웨하스에 우유 크림과 캬라멜이 들어간 과자로, 먹어보니 크림의 풍부한 우유향이 찐득한 캬라멜의 단맛을 잘 잡아주어 밸런스있는 맛이였습니다. 높은 인기에는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다만 너무너무 달기에 감안하고 먹는게 좋을거 같네요..
이렇게 생긴..
냉동실에 넣어뒀더니 좀 망가졌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이토코노 러스크
러스크도 맛있지만 역시나 엄청 다네요. 암튼 선물용으로 나쁘지는 않긴한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데다가 언제 올지 알수도 없어서 말이죠.. 본인이 먹고 싶을때 대충 시켜서 먹는게 베스트인거 같습니다.
베니텐시 사용 고구마칩
칼비의 고구마칩은 퀄리티가 좋습니다. 단지 고구마를 잘라서 구웠을 뿐인데 디저트감이 상당합니다. 베니텐시는 처음 먹어보지만 가벼우면서 숙성된 단맛이 있었고, 아마도 시즌이 지나고 창고에서 숙성된 다음이라 이런 맛이 나는게 아닐까 합니다. 유일한 불만은 양이 좀 작은 것 정도네요..
칼비의 카보스맛 감자칩
살짝 신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네요.
돈베이 최강 카레우동
마일드하고 다시가 강한 정통 카레 우동이였네요. 제 입에는 좀 마일드해서, 좀더 스파이시하면 더 맛있지 않았을까 싶었네요. 전의 아와지시마 양파 카레 우동이 그런 면에서 딱 좋았는데 말이죠.
코로로 사토니시키
꽤 앵두 맛이 진하게 나더군요.
스트로베리 & 라즈베리
이것도 마롱글라세와 같이 롯데의 계절 한정 초콜렛인데 맛이 상큼해서 좋았습니다.
럼레즌
럼레즌은 아무래도 겨울 한정인 러미에 비해서 한수 아래더군요.
프리미엄 가나 초콜렛 화려한 시칠리아 레몬 맛
날이 더워지니 레몬맛 제품이 많이 나오네요. 이것도 무난했습니다.
레몬 스쿼시
이것도 시원해서 맛있었네요. 레몬이 좋기는 좋네요.
초콧토의 포도 타르트
맛있었습니다. 역시 타르트를 잘하는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