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역은 교통의 중심이지만 나고야의 진짜 중심은 사카에라고 할수 있습니다. 서울로 치면 종로나 광화문과 비슷하달까요..
이런 곳
광장도 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거리, 그리고 먹거리들이 모여있습니다.
사카에에서 어디서 밥먹을까 하다가 간 곳이 고테키치입니다.
이런 곳.. 뭐 대단한 맛집은 아닙니다. 다만 메뉴가 다양한게 장점인 것이죠. 취향이 다른 사람끼리 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집에 가게 되는 듯합니다..
샐러드
야채부터 채우고 시작해야죠.
규스지 니코미
양이 좀 작기는 하지만 먹을만 했네요. 어른들 술안주로 딱이죠.
야마이모 오코노미야키
이것도 먹을만 했네요.
스테이크
고기는 호주산같은데 가성비 나쁘지 않습니다. 급하게 고른집 치고는 큰 실패없는 무난한 선택이였습니다.
하치쥬하치쇼텐
우와지마 타이메시 전문점이 있더라고요. 이게 참 저 혼자라면 궁금해서라도 이런 집에 갔을텐데.. 뭐 어쩔 수 없지요..
길가다 발견한 딸기 케익
hanafru라는 집인데 엄청 잘 만드는거 같습니다. 나고야도 재밌는데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