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새가 테마인 공원입니다. 마츠에 시민은 50% 할인해 준다길래 가봤습니다. 예상보다 잘 꾸며놨더군요. 해리포터에 나올법한 부엉이들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금이 비싸서 두번은 못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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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 블루스, 비오는날 밤에 차안에서 들으면 죽음이지..(집에는 아직 스테레오도 없고 방도 좁고 쇼파도 없어서리..) 싱글하고 앨범이 있는데, 아마 앨범쪽이겠지.. 2000엔 + EMS 우송료가 500엔정도 들듯.. 환율은 0.8을 생각하시게.. 배송은 한 일주일 정도 걸릴꺼다.. 상태 나쁘지 않은 중고로 사면 1200엔에서 1500엔정도.. 에고래핑은 인기가 좋아서 중고도 그닷 가격이 싸지 않아.. 주로 중고만을 공략하는 나로선, 가지고 있는 CD가 몇장 안되지.. 뭐.. 워낙 잘나가는 밴드라 CD가 품절된다거나 구매를 못하게 되는 일은 절대 없을테니, 잘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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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데자뷰 말고, 2000년에 나온 다섯곡짜리 미니앨범..중고도 상관없고,
3번곡 색채의 블루스 하나만 들으면 되니까 싱글이 있다면 그것도 상관없지만…….
자네 이야기듣고 보니 급할 것도 없는데 내년 휴가쯤에 일본 놀러가면서 직접 구입해볼까 하는 생각도 드는구먼.전에 굶고살때 어찌어찌 돈모아 스테키샵으로 사러 갔는데, 벌써 딴 사람이 사가는 바람에 땅을 치며 후회한 적이 있는 통한의 앨범이지 ㅋㅋ
어쨌거나 일단 일본갈때까지 MP3로 참아보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2만원 정도 붙여줄테니까 중고로 구해주시게. -
에고래핑은 한국에서는 매니악이지만 일본에선 메이져급이라, 왠만한 중고샵엔 거의 에고래핑 CD를 취급하더군.. 그것도 고가로 ㅠ.ㅜ 그런 의미에서보면 일본 시장이 참 재밌다. 워낙 음반시장의 규모가 크니까, 왠만큼 인디에서 인기있는 애들은 먹고사는거 걱정안하고 음악에만 전념할수 있지.. (우리나라에 에고래핑같은 애들이 있었다면 아마도 와이키키 브라더즈같이 되었겠지..)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밴드중에 일본에서 메이져가 아닌 애들은 없다고 볼수도 있지.. 예를들어 paris match.. 그러고보니 나도 한국살았을 때는 가끔 일본 올때마다 비싼돈 주고 새 앨범을 사 모았는데, 사실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어 ㅠ.ㅜ 그 때 샀던 앨범들 중에 일본 중고시장에서 못구하는 앨범은 거의 없으니까.. 특별한 한정발매 앨범이 아닌 이상 여차하면 야후옥션을 뒤지면 다 나온다네..
에고래핑의 싱글의 경우는 중고샵에 간혹 200엔에도 나온다네.. 나도 그래서 한장 가지고 있고.. 길거리 돌아다니다 매우 저렴한게 보이면 사놓도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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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부탁한 김에…………..
지나가다가 혹시 Minolta MC Rokkor-pf 58mm 1.4 렌즈를 4만원 안쪽으로 구할 수 있는거 있으면 부탁할 수 있을까나?
일부러 찾아볼 건 없고, 어디까지나 오다가다 눈에 띈다면 말이지^^;
이직한 기념으로 미놀타를 다시 구입하고 렌즈를 찾는 중인데,
위 물건을 전에 분명히 3만원 정도에 구입했었는데, 요즘 가격도 오르고 구하기도 힘드네 –;그리고 얼마전에 후배빌려줬던 KX 세트가 통채로 날아가는 바람에 내년말쯤 MZ-3 + 77mm ltd + FA 50mm 1.7 정도 스펙으로 맞추려고 준비중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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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동네가 카메라의 볼모지인데다, 일본은 한국에서 저가에 거래되는 렌즈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 중고시장이 아주 잘 활성화되서 아무리 오래된 렌즈도 상태가 쓸만하다면 가격이 안싸.. 반대로 새 것 같은 렌즈도 조그만 흠이라도 하나 있으면 가격이 팍팍 내려가지(그래서 내가 주로 노리는 것은 이 쪽).. 그러니까 왠만하면 기대안하는게 좋아..
77은 상당히 괜찮다만 50은 내가 써보니 별 특징없는 렌즈더라.. 그렇지만 50mm 1.7, 50mm 1.4, 35mm 2.0, 셋다 찍어보면 같은 사진이 나오니 (실제 찍어보고 놀랐다. 가격 차이는 뭐란말인가! -_-;;) 셋중 하나 골라야 한다면 1.7이 가격대 성능비로 최선의 선택일듯.. 또한 50.2는 .4와는 전혀 다른 구조로 된 렌즈라 사진의 느낌이 매우 좋은데, .2에서 포커싱이 무진장 어렵더군.. 내 생각에 .2 AF는 안나올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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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만 이상없으면 렌즈 상태가 험할 수록 좋아하는 편, 그래야 싸니까 ㅋㅋ 어쨌거나 그냥 한번 물어본거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게.
1.4보다 밝은 AF렌즈는 EF 50mm 1.0L 정도 밖에 없지 않나? 그것도 기술경쟁할 때 ‘이런 것도 만들 수 있다’는 개념으로 나왔다고 하던데…
어쨌거나 펜탁스에 남은 미련은 리미티드밖에 없으니, 돈이 된다면 50mm 1.7은 접고 43mm 1.9로 가겠지.. 일단 적금부터 부을 예정 ㅎㅎ -
각 회사마다 1.2나 1.0도 간혹 출시한다.. 펜탁스의 경우는 50.2가 두종류 나왔지. 하지만 활용도가 너무 떨어져셔리.. 가지고 있어도 쓸일은 별로 없을듯.. 미놀타에도 하나 있었던거 같은데.. .4였던가.. 대표적인 1.0렌즈인 라이카의 녹틸러스는 소용돌이 모양의 독특한 느낌이 나는데, 가격이 워낙 비싼 렌즈라서 사진 작가들은 오히려 못쓰고 돈자랑하는 사람들이 쓰더군..
43리밋 아주 괜찮다.. 디지탈에서 화각이 약간 부족한거빼곤 흠잡을데가 없는 렌즈지.. 내가 예전에 렌즈 팔아 용돈벌이 한다고-_-;; 펜탁스 왠만한건 써봤는데.. 펜탁스 리밋 시리즈들은 나름대로의 독특한 멋이 있지.. 다만 역시나 최고의 렌즈는 31이다.. 왠만한 렌즈라면 포기할만한 악조건에서도 괜찮은 사진을 만들어주니까, 나처럼 스냅사진찍으며 돌아다니는 사람에게 31이상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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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캐논 말고 1.0이나 1.2 AF렌즈가 있다면, 한국에는 수입이 안되었나보구먼.
어쨌거나 D1H를 지른 후에 확실히 느낀 건 나한테는 프레스용 바디가 맞다는 것. 포토그래퍼보다는 카메라맨 감성.
MC Rokkor 58mm 1.4도 2만원에 구해놓고, 이걸 도대체 어떻게 쓰나, 팔아야하나 고민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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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카메라 살땐 컴팩트 카메라중 젤 좋은게 펜탁스였는데, 요샌 어디든 작은 바디가 나오네..
라이카에 익숙해서인지 바디의 크기가 찍는 사진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지라
앞으로도 프레스용 바디를 살 일은 없을지 모르겠어..1.0,이나 1.2 살꺼면 그냥 일본에 비행기타고 날아오는게 오히려 쌀꺼야.
근데 1.2정도되면 인물사진 용으로 쓰기도 애매할 정도지.. 범용성이 떨어진달까..날이갈수록 지름도 시들해지지.. 사도 둘데도 없고 정리도 안되서리..
요샌 먹는거나 여행으로 돈을 많이 쓰게 되었네..
다음번 장비업글은 FF바디의 펜탁스가 나올때 즈음일까나.. -
어차피 지름도 호기심과 필요에 의한 것인데,
나도 요즘 고민은 딱 맘에 들지만 갈수록 쓰임새는 떨어지는 Rokkor렌즈군을 써야하겠냐ㄴ는 것과
거의 쓰지 않는 50mm Planer 1.7을 쓰기 위한 사양을 남겨둬야겠냐는 것.근데 펜탁스 마운트의 FF이 조만감 나온다면………..
4년쯤있다가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면 43mm물려서 중고로 하나 살수 있을 듯.
펜탁스 렌즈가 좋긴하지만 지금까지의 바디 성능은 KX빼고는 같은 가격대에 내 손에 맞는 성능이 별로 없음.
FM2를 입수한 시점에 KX는 이미 이점이 없어지기도 했고. -
취미가 컬렉션이 아닌이상 굳이 사용도가 떨어지는 렌즈를 모을 필요는 없겠지.. 들고다니기도 무겁고 관리도 귀찮으니까.. 나는 요새 거의 31하나로 버티고 있다네..
펜탁스 FF는 당분간 안나올꺼야. 아직 시장의 분위기가 FF도 아니고 말이지.. 그리고 나온다해도 바디가 크면 살 생각이 없으니 나로선 펜탁스보단 RF쪽으로 저가격의 FF가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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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에고래핑, [色彩のブル-ス] 앨범을 구해서 보내줄 수 있나?
그냥 mp3로 씨디 구워도 되겠지만, 앨범으로 소장하고 싶은 물건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