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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쿠하리에서의 하루 – 1

다음주가 골든위크라고 일본의 연휴라, 어차피 동경에서 살다시피할 예정이라 ^_^; 이번주에는

제가 살고 있는 집 주변을 찍어보았습니다. 오늘 찍은 대부분의 사진은 31로 찍었고 리터치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화질이 안좋다는 의견이 있어서 사진의 사이즈를 키우고 압축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저는 일본 치바의 마쿠하리라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어떤 곳이냐

하면 바로 이런 곳입니다.

시골에.. 논밭이 펼쳐져있는.. 깡촌입니다. -_-;; 전원도시라기보단 뭐랄까.. 일본어로 이나까,

한국어론 말 그대로 시골입니다. 관광지인 카이힌 마쿠하리하곤 자전거로 10분정도 거리입니다.

집값.. 쌉니다.. 동경의 60~70%수준입니다. 그거는 감동적이고.. 그 외는.. 쩝..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저렇게 구름이 낮게 뜬 날을 좋아합니다. 하늘과 가까운 기분이랄까요..

봄이라고, 꽃은 거의 들어가고 나무가 신록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집 바로 뒤에

있는 공원인데, 야구장이 있습니다. 일본은 어딜가나 야구시설이 잘되있는 듯합니다. 치바 롯데는

죽쑤고 있는 것 같지만요 ^_^;

역시나 하늘 사진입니다. 제가사는 곳이 맨션 촌이라 어디에도 맨션이 있네요..

역시나 하늘..

해안공원에서의 하늘사진입니다.

마쿠하리를 배경으로 한 하늘사진

이날 날씨 좋았습니다. ^_^; 하지만 하늘 사진은 CPL을 써야 더 잘 나오겠네요..

해안공원의 풍경

해안 공원에서 바라본 마쿠하리, 마쿠하리 프린스 호텔이 보이는 군요..

구름사진

구름의 끝이 땅에 닿을 듯합니다. 해안에서만 볼수 있는 신기한 구름이죠..

구름 사진

구름이 땅에 정말 가까이 닿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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