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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익스피어리의 하와이안 햄버거집 쿠아아이나

디즈니랜드에서 갈만한 맛집을 찾아봤는데 정말 별거 없더군요. 그래도 디즈니까지 놀러왔는데, 조금 특별한걸 먹어야겠다 싶어서 하와이식 햄버거 체인점인 쿠아아이나를 방문합니다.

간판

익스피어리안에 있습니다. 안 속 깊은 곳에 있긴하지만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익스피어리는 디즈니랜드의 외부에 있는 쇼핑/식사를 위한 테마파크 같은 곳입니다. 고디바나 살롱 드 떼 앙젤리나 같은 샵도 있습니다.

정문

여기말고도 시내 곳곳에 체인점이 있습니다만, 제가 햄버거를 그리 선호하는 편이 아니기에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음료수

한국과 같이 무한 추가 리필도 없는 일본에서 비록 추가요금을 내야하지만 대형 콜라를 마실수 있는건 콜라팬이라면 반가워할 일이겠죠. 600ml의 대형 사이즈 콜라와 구아바 쥬스입니다.

테이블

맘대로 먹을수 있는 대형 케챱과 겨자 소스입니다. 보통의 일본 햄버거 전문점에선 케챱을 달라고 하지 않으면 주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일본사람은 케챱없이 프렌치 프라이를 먹죠. 하와이안 햄버거집이라서 그런지 이 집은 확실히 어메리칸 스타일입니다. 매우 맘에 듭니다. ^_^

1300엔의 파인애플 햄버거 셋트

하와이 스타일이라고 해서 파인애플 토핑의 햄버거를 시켜봤습니다. 햄버거의 크기도 어메리칸 스타일이네요. 패티는 구운지 좀 된거 같지만 육즙이 풍부합니다. 간만에 제대로 된 햄버거를 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만 프렌치 프라이와 어니언링은 평범하더군요.

합체도

예상외로 파인애플이 햄버거와 잘 어울립니다. 하와이식 햄버거도 맛있군요. 건강함을 내세우는 모스버거 – 사실을 알고보면 결코 건강하곤 상관없지만 – 같은 어설픈 일본제 버거보다 칼로리는 높지만 이런 터프한 미국제 버거가 맛은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담엔 이 집의 대표 메뉴이자 칼로리의 제왕인 아보카도 버거를 주문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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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버거에 파인애플 따위를~ 이라면서 깔본 것이 사실인데, 실제로 먹어 보니 하외이 사람들의 지혜를 알 수 있었음;;;

    프렌치 프라이와 어니언 링은 더 맛있게 개조가 가능할 터인데 많이 아쉬움.

    • 하와이에 살고 싶단 생각도 잠시 들었다. 담엔 아보카도 햄버거에 도전해야징~

      사실.. 난 일본와서 프렌치 프라이와 어니언 링을 맛있게 하는 집을 가본 적이 없다.
      패스트푸드가 아닌 햄버거 전문점을 찾아봐야지.. 어딘가에 존재할 듯 한데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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