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미 스기노는 긴자에 있는 – 행정구역상으론 교바시입니다만 – 케익 전문점입니다. 전국에서도 가장 케익으로 유명한 지역인 고베의 명점이 진출한지라 올라오기 전부터 기대가 대단했습니다만,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동경에 무사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정면
이름은 안적어놔서리..
들고오다가 망가지긴 했습니다만, 원래 더 이쁩니다. 프림보아즈가 올라간 케익인데 고급 식재료를 아낌없이 썼더군요. 가격은 580엔 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맛이야 나쁘지 않은데 양이 넘 작습니다 ㅠ.ㅜ 간에 기별이 안가는..
이렇게 사진으로 올려놓고 보니 잘 못느끼겠지만… 저 사이즈의 어처구니 없음은 아무래도 문제가 있어… 너무 작다고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