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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은 디저트들

이번에 한국에서 놀러온 손님을 맞이하여 여러 식당을 다녔습니다. 먹는데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기에 디저트도 빠짐없이 다녔죠. 짧은 시간에 여러 곳을 돌아다녀서 정신이 없었습니다만, 짧게 소개를 올려봅니다.

기치조지의 케익 전문점 아테스웨이

동경에서도 손꼽히는 케익의 명점입니다. 기치조지 역에서 걸어서 약 20분쯤 떨어진 동경 여자대학교 앞에 있습니다. 찾기가 어렵진 않은데 멀다보니 가기가 쉽진 않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런 케익이 잔뜩 있었는데.. 선물용으로 산거라 정작 저는 못먹었습니다. 대신 그 집에서 산 빵은 찍어뒀습니다.

시나몬이 들어간 빵

씁쓸하면서 달달합니다.

올리브빵

와인 안주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피에르 마르콜리니의 테이크아웃 초콜렛

요시노 스시에서 먹었습니다 ^_^ 맛이 진하네요. 하지만 테이크아웃보단 카페에서 먹는게 더 맛있겠죠.

페닌슐라 호텔에서 산 디저트들

동경 넘버원 망고 프린

저는 좋았는데, 다른 분들은 그냥그냥..

슈크림

퀄리티가 높습니다.

초콜렛 케익

비주얼에서 예상되시듯이 진한 맛입니다.

프로마쥬

치즈맛과 과일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수준높은 디저트입니다.

아자부주방 우에시마 커피숍의 아이스 커피

맛은 평범합니다.

저는 포도쥬스

붕어빵 전문점 나니와야의 붕어빵

머리부터 꼬리까지 맛있는 붕어빵입니다. 좀 비싸긴하지만, 붕어빵의 완성형을 보는 듯했습니다. 이걸 먹으러 커피숍에 잠시 들린거죠.

록본기 미드타운의 아이스크림 전문점 벨베리

고급 젤라토와 소프트 크림을 팝니다.

너무 고급 스럽습니다. ^_^

특히나 소스가 제대로 네요. 그냥 막먹는 젤라토보다 먹기가 좀 부담스러운게 마이너스 요인이랄까요.. 소프트크림쪽이 한국 사람입맛엔 더 나을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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