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부주방에서 유명한 소바집이 몇 있는데, 어딜갈까 고민핟가 사라시나 호리이로 향합니다. 다른 집은 대표 메뉴가 양이 좀 많은데다 다음 일정도 급하기에, 가볍게 사라시나 소바한그릇 먹고오는 쪽을 택했습니다.
소바차
전에도 말했지만, 제대로된 소바집에선 소바차가 나옵니다. 제대로된 냉면집에 수육이 있는거랑 비슷한 이치일까요.
두종류의 쯔유
매운맛과 단맛입니다. 매운맛이라고 해봐야 맵지 않습니다.
쯔유에 넣을 건더기
다마고 야키
한접시에 680엔.. 맛이야 있지만 비싸죠 ㅠ.ㅜ
사라시나 소바
맛은 있는데, 지난번보다 못합니다. 아무래도 햇소바가 나오기 직전이라서 인듯합니다.
두꺼운 면의 소바
탄력이 마치 우동스럽습니다. 맛있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먹고 아자부주방을 한바퀴 돈 후 록본기로 출발합니ㅏ.
마메겐
작은 컨셉가게를 열었네요. 걸어서 1분거리에 본점이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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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13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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