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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긴자

치바역 부근의 치바 긴자에 다녀왔습니다.

말이 긴자지 -_-;; 실제론 긴자보단 하라주쿠나 시부야랑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모든 사진은 77에 f1.8로 촬영되었습니다. AF가 영 엉망이라 MF로

촬영해서 초점은 잘 안맞았지만.. 색감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치바 긴자라고 써져있는 간판이 보입니다. -_-;; 아.. 치바는 왜 이리 촌스러운지… 다사이..

골목.. 유흥가입니다. 여관과 안마시술소 등이 밀집해있는 곳입니다. 치바 긴자 안쪽은 아니고..

바깥쪽에 있습니다. 왠지 모를 우범지역 분위기..

제가 사는 마쿠하리 홍고쪽엔 유흥시설이 거의 없습니다. 기껏해야 모텔정도인데,

이곳은 정말 무서운 분위기입니다.. 일본의 다른 모습인듯..

치바 긴자 앞에는 코리아 타운인듯 한국간판의 상점이나 식당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걸어가면서 한국말도 많이 들리고.. 한국식 안마시술소 간판도 있고..

이 집에서 파는 한국 음식은 한국에서보다 2-3배 정도 비쌌습니다. 맛이 어떤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 물품상점입니다. 신라면, 냉면, 김치 등등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식품의 판매와 한국TV 드라마 비디오의 대여를 해주더군요.. 가격은 좀 비싼데.. 일본에 오래있는

한국 사람들에겐 가끔 들릴만 한 곳인거 같습니다.. 재밌는 곳인듯..

예상보다 치바에 한국사람들이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한국인 타운도 있는 것을 보면..

치바를 정말 작은 동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기하더군요..

오렌지색 간판의 찻집.. 초점이 안맞았네요.. 31보다 다루기가 약간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짜장면 800엔.. 국내의 몇배인거죠? ^_^;

역시나 초점이 안맞은 사진.. 수동 촛점이 역시나 31보다 어렵네요..

길가다 찍은.. 횡단보도 사진.. 별 의미는 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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