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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의 카무쿠라 라멘 분점

이번에 회사관계로 필리핀으로 연수를 다녀올 일이 생겼습니다.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에서 아침 10시에 출발인데, 도저히 아침에 오사카에 갈수가 없는 관계로 전날 미리 출발을 했습니다.

아침의 도톤보리 풍경

kamukura ramen in nanba, osaka



이 동네는 언제든 활기차서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불경기에 말이죠.

카무쿠라 라멘 분점

kamukura ramen in nanba, osaka



오이시이 라멘으로 유명한 카무쿠라 라멘의 분점입니다. 새벽 5시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줄이 장난이 아닌데다, 안도 거의 만석입니다. 잘 차려입은 아가씨들과 호스트들이 가득하더군요. 역시나 밤의 오사카는 대단하네요.


kamukura ramen in nanba, osaka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있는..

오이시이 라멘 챠슈추가

kamukura ramen in nanba, osaka



간만에 먹어보는 오이시이 라멘이네요. 분점이라 그런지 맛은 좀 떨어졌습니다. 야채가 국물에 잘 배어 들어야 하는데 따로 노는 듯했습니다. 뭐, 그렇다해도 나쁜 편도 아니고, 이 새벽에 이만한 라멘 먹기가 쉬운일은 아니니 무난하다고 해야겠죠.

면발

kamukura ramen in nanba, osaka



그냥 그냥이네요.

부추

kamukura ramen in nanba, osaka



오이시이 라멘의 국물과 극상의 매치를 보여주는 아이템입니다. 이게 없었으면 카무쿠라 라멘에 대한 평가도 달라졌겠죠.

한끼 잘 먹고 바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피곤하긴 피곤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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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트챠슈라멘나 김치라멘도 한번 드셔보세요.
    꽤 맛있습니다.

    • 로스트 챠슈는 함 도전해 봐야겠군요. 김치라멘은 기본 제공되는 부추와 겹치는 듯한데 괜찮을지 어떨지.. 공기밥 추가해도 좋을뻔 했는데, 칼로리의 압박을 생각하면 참아야지요 ㅠ.ㅜ

  • 새벽에 이정도의 라멘이라니요..부럽습니다.
    차슈가 얇게 나오나보네요. 부추는 라멘에 넣어서 먹는건가요?

    • 새벽에 먹는 라멘이 가장 맛있는 법이죠 ^_^
      부추나 토핑을 먹는 방법은 자기맘인데, 저는 그냥 라멘에 넣어 먹습니다. 느끼한 국물이 중화된다는..
      (담뽀뽀라는 영화에 보면 국물과 차슈를 먹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있는데, 요즘 시대에 비춰보면 좀 낡은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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