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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낙원동의 호반, 세진식당, 포시즌즈 호텔

호반이라는 집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괜찮다는 평이라서 가봤습니다. 특히 순대가 땡겨서요.

 

정문

hoban

예약이 어렵다는 평인데, 8시 이후엔 자리가 많이 나네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잘나가는 집이라도 1부 끝날때쯤 가면 널널한 집이 많죠. 완전 예약제나 1, 2부 전부 꽉차는 집이 아니라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반찬

hoban

 

물김치

hoban

 

순대

hoban

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봅니다.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콩비지

hoban

 

병어조림

hoban

병어가 좀 작긴했지만 조림을 맛있게 잘하네요. 술안주로 아주 좋았습니다. 순대말고 수육을 시켰으면 더욱 만족도가 높았을거 같은데, 다음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2차로 세진식당으로 갔습니다.

 

이런 골목길에 있습니다.

sejinsikdang

찾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오징어 볶음

sejinsikdang

좀 맵긴했는데 소주 안주로 좋았습니다. 생태탕으로 유명한 듯한데 이번엔 배가 불러서 시킬수가 없었네요.

 

3차는 케익 먹으러 포시즌즈 호텔 라운지로.. 이 근처라면 카페 뎀셀브즈가 있지만 문을 일찍 닫아서 3차로 갈수가 없더군요.

 

케익

fourseasons hotel maru

최고의 맛입니다.

 

케익

fourseasons hotel maru

서비스도 최고고, 이 동네에서 3차 간다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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