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뱅은 과거엔 유명했지만, 요즘엔 맛있는 빵집이 많아서 사실 굳이 가지 않아도 되는 집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빵집인 르 쁘띠 멕에도 가봐야 하는데, 굳이 이 가게를 선택한 이유는 친구가 추천을 해줘서 입니다.
르뱅
신주쿠에서 그다지 멀리 떨어져있지않은 요요기하치망이라는 곳에 있습니다. 거리상으로는 멀지 않지만 구석때기에 있는지라 찾기가 좀 난해하더군요.
빵들
천연 효모 발효로 만든 수준 높은 빵이지만, 요새는 어딜가도 이정도 하는 곳이 많으니 – 한국에도 꽤 맛있는 빵을 먹을수 있기도 하구요 – 굳이 일부러 갈필요는 전혀 없었네요. 그치만 이 집은 주말에 파는 스콘이 무척이나 유명한데 다음 기회에 주말에 시간이 된다면 도전해봐야겠습니다.
후지산이 보이는 힐튼 호텔
비가 지나간 후에 동경에서 후지산이 보이는 때가 있지요. 친구가 숙박한 호텔에서 저도 잠시 몸을 쉬었습니다. 짧은 여행동안 워낙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이런 휴식이 매우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