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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의 중식당 양

이케부쿠로의 중식당 양은 매운 사천식 요리로 유명한 집입니다. 원래부터 이 집 본점의 마파두부를 좋아하기도 했고, 고독한 미식가라는 드라마에도 나와서 이케부쿠로에 가전제품 사러 갈일이 생겼을때 일부러 들렸습니다. 여러군데 돌아다녀봤지만 가전은 역시 야마다가 젤 싸더군요..

정문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고독한 미식가가 우연이 찾아가기엔 위치가 애매하더군요.

볶음밥

앞으로 나올 사천음식의 매운 맛을 중화하기 위해 미리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시루나시 단단멘

고로가 땀을 뻘뻘 흘리며 먹던 음식이죠. 드라마를 봤다면 아시겠지만 처음와서 주문하면 점원이 단단멘이 매우 맵다고 겁을 주면서 가장 안매운 맛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일단 가장 안매운 맛을 시켰는데 예상과는 달리 전혀 안맵더군요… 좀만 더 매웠으면 먹을만 했을텐데 이건 쫌 아니더라구요. 담엔 3단계쯤으로 시켜야 할듯합니다.

비벼서

약해요..

물교자

이건 그냥 그냥 괜찮았습니다.

차라리 마파두부를 시켰으면 좋았을텐데, 이번 방문은 실패였네요. 날이 다시 더워지는 내년 여름쯤 다시 찾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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