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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역의 소사 양꼬치

살다보면 양꼬치가 땡기는 날이 있죠. 그래서 소사로 갔습니다. 소사역 왜 소사냐면 서해안선이 뚫렸기떄문입니다. 이게 개통된 관계로 인천에서 일산쪽 왔다갔다 하기가 편해졌어요. 그래서 소사에서 모임을 하려고보니 양꼬치가 유명한거 같더라고요. 이런 곳 이 집의 특징은 양꼬치가 무한 리필이라는 것입니다. 근데 양꼬치만 엄청 많이 먹을 것은 아니고, 요리도 무한 리필이라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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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중식당 포가

예전부터 유명한 중식당 포가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2층에 있습니다. 메뉴 심플합니다. 특히 마늘쫑면이 인기인거 같습니다. 주방 깐풍 만두 근데 먹어보니 맵고 시고 달더군요. 굳이 맛있는 군만두를 이렇게 만들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마치 20대를 위한 중식인거 같더군요. 마늘쫑면 토마토뺀 볼로네제 파스타 비슷한 맛인데 보기보다 맵더군요.. 이렇게 맵다는 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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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의 중식당 효제루

효제루는 플로리다 반점이라는 중식당이 이전해서 차린 곳이라고 합니다. 원래 플로리다 반점도 맛있기로 유명해서 이전한 효제루도 사람들로 가득입니다. 안내 다 모여야 착석이 된다고 합니다. 모임하기에 최적은 아니니 참고하시고.. 근데 평일에는 6시 이전에 워크인이 가능한 듯하고, 그 이후라도 회전이 빨라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더군요. 메뉴 가격 괜찮네요. 반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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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중식당 장강중류

이태원의 장강중류는 마도조사로 한때 유명했던 집입니다. 요즘도 인기 있는 듯하고요. 자세한 것을 아시고 싶으신 분들은 마도조사 장강중류로 검색하시면 될거 같고.. 간단히 설명하자면 무협지 주인공이 좋아하는 메뉴가 연근 갈비탕인데, 그걸 한국에서 파는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런 곳 이태원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신기하달까요.. 내부 꽤 넓은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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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중식당 카라쿠

왠지 맛있어 보일거 같은 중식당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매우 레트로한 쇼와 분위기의 중식당입니다. 주차장은 길 건너편에 있고요. 오픈 직후에 방문했는데 이미 사람들로 가득하더군요. 내부 역시나 레트로합니다. 내부 진짜 레트로해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습니다. 메뉴 메뉴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런게 진정한 쇼와가 아니려나요. 테이블 미니 라멘 이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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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진만두

진만두는 홍대에 있는 만두 전문점입니다. 홍대에 이런 곳이? 라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꽤 오래전부터 영업을 하셨더라고요. 이런 곳 일행이 다 모여야 입장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아마도 인기가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하얼빈 요즘 프리미엄 중국 맥주도 많이 들어오는거 같습니다. 이것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메뉴 처음 보는 이름이 마구 등장하는걸 보면 제대로 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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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센트레아 공항의 미센

나고야 공항에 갔는데 이번에는 미센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물 비행기 타기전에 술은 자제하는 것으로.. 고부쿠로 순대국집에 가면 볼수 있는 메뉴인데 특별히 맛이 강한 건 아닌 부위죠. 근데 잘 손질해서 매콤새콤하게 무치니 술안주로 완전 맛있을거 같은 맛이 되더군요. 감동했네요. 주방 아사리 라멘 해감이 잘된 튼실한 아사리가 가득하네요. 아사리를 빼먹는 재미가 쏠쏠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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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의 중식당 천지궁

서초에는 어째서인지 오래된 중식당이 많이 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나쁠꺼야 없죠. 2024년의 블랙데이를 맞이하여 방문한게 이 천지궁입니다. 정문 35년 전통이라는군요.. 역사가 깊은 곳이 참 많습니다. 옆의 시계만해도 역사감을 느끼게 해주네요. 메뉴 메뉴가 다들 화려합니다. 하지만, 메뉴의 사진은 실물을 못따라 오더군요. 군만두 유명하다고 해서 시켜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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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방문기와 십리향의 월병과 화덕만두

아주 예전에는 신포시장과 차이나타운 사이가 굉장히 멀었습니다. 차이나타운이라고 해봤자 별거 없었거든요. 근데 요즘 가보니 거의 붙어있네요. 그만큼 차이나 타운의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월병과 공갈빵을 파는 곳 뭐.. 공장제겠지만, 사실 맛집이라는 곳은 줄이 너무 길어서.. 관광객이라면 이런데서 대충 사먹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저는 이왕 방문했기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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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풍경과 산동만두

신포동은 동인천의 명동과 같은 곳입니다. 동인천이 몰락해가는 것과는 별도로 신포동은 훨씬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경남횟집 민어집인데 아직도 잘 있네요. 산동만두 여기가 공갈빵이 유명한데, 생산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시간은 기다려야 맛을 볼수 있더군요. 공갈빵이 아닌 다른 메뉴는 그냥 말하고 사가면 되는거 같기는 했습니다만, 이왕 왔으니 줄서서 먹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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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신설동의 킹수제만두

킹수제만두는 이름이 멋진데, 마파두부가 본격적이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이런 곳 보기보다 내부는 깔끔합니다. 메뉴 만두가 중심이고 밥메뉴가 있네요. 내부 인기 많네요. 차림 마파두부덮밥 입천장이 데일 정도로 뜨겁습니다. 좀 아쉬운게 두부인데, 그것 빼고는 일본에서 먹던 마파두부랑 거의 비슷합니다. 맛있다는 것이죠. 만두 피가 두툼해서 맛있더군요. 오히려 마파두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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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의 홍콩 참치 만두

이수에 맛있는 만두집이 있다고 하는 소식을 김시덕 박사님덕분에 알게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이름이 참 특이합니다만, 그러려니.. 생선 만두가 잘 만들면 맛있으니까 기대가 되었네요. 메뉴 리즈너블 합니다. 근데 테이크아웃하려니까 카드는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뭐.. 현금을 잘 안쓰기는 하지만 일부러 찾아왔으니 ATM들렸다가 왔습니다. 내부 상차림 테이크아웃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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