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를 걷다보니 새로 생긴 캔디 전문점이 보입니다.
정문
안에 뭔가 큰 철판이 있고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호기심에 들어가봤습니다.
판매하는 캔디들
무척 귀여운 캔디를 판매하네요.
캔디 제조 시작
한쪽에서는 커스텀 오더메이드 캔디를 라이브로 만들고 있습니다. 저런 거대한 캔디를 만드는데 1시간쯤 걸린 듯합니다. 내부의 파트를 하나씩 만들어서 조립하더군요. 대단한 장면이였습니다.
늘리기 작업 시작
완성된 캔디를 늘려서 연필심만한 크기로 만듭니다. 저정도 덩어리 하나면 만개이상의 캔디가 나온다고 합니다.
늘리는 중
이 장면이 정말 신기하더군요. 죽죽 늘어나면서도 끊어지지 않네요.
시식품 준비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한개씩 나눠줄 시식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른 단면
캐릭터 캔디가 완성되었습니다. 먹어보니 맛도 일반 캔디보다 좋습니다. 캔디를 만들때 공기를 넣는 작업을 열심히 해서인지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더군요.
하라주쿠에서 시간을 보낼때 뭘해야할지 모르시겠다면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재밌는 캐릭터 캔디도 가득하니 선물용으로 사오기도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