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에 없던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도착해서 찾아간 곳은 재키즈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오키나와 하면 스테이크 정도는 먹어줘야죠.
가는 길
시내랑 그렇게 멀리 떨어진게 아니라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위치가 좀 애매해서 지도나 네비는 필요하지만요.
메뉴판
스테이크랑 타코스를 시켜봤습니다.
스프, 사라다
경양식집 풍입니다.
타코스
이 집 타코스는 가격대비 성능비가 무척 좋더군요. 맛도 훌륭했습니다. 하드쉘 계열이였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구요. 찰리즈 타코스보다 훨씬 나은거 같았습니다.
텐더로인 스테이크
질좋은 고기를 배부르게 먹을수 있더군요. 가격이 살짝 비싸지만 그걸 감안해도 괜찮게 나옵니다.
뉴욕 스테이크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스태미너가 있어야 여행이 즐거운 법이죠.
갈릭 토스트
밥대신 빵..
하네다 공항에서 먹은 오므라이스
포스팅할데가 없어서 끝에 올립니다. 하네다 공항 국내선의 커피숍에서 먹은 메뉴인데,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제대로 된 반숙 오므라이스가 나오네요
호텔에서 바라본 불꽃놀이
작은 규모지만 매일 불꽃놀이를 하더군요. 날씨만 따뜻했으면 더할나위없었을텐데, 11월의 오키나와는 너무 추웠다는.. 좀더 멀리갈껄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