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하와이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을 나오니 하와이는 11시쯤 되더군요.

공항의 풍경

날씨 참 좋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시내에 들어갈때까지가 좀 지루하긴 했습니다. 하와이에서 지내기위해 기본적으로 알아둬야할 것도 들어야 했구요. 지루한 시간은 2시간정도 이어지지만, 잘 준비해둬야 여행을 즐길수 있겠죠. 다음번에는 공항에서 차를 빌려서 호텔로 바로 직행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호텔의 야경

체크인이 오후 4시라서 그 사이에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 들렸습니다. 돌아와보니 벌써 해가질 시간이 되었네요.

시내쪽 야경

아쉽게도 선셋을 직접 볼 수 있는 방은 아니였지만, 시내와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었습니다.

시내 풍경

밤 늦게까지도 문을 여는 가게가 많았습니다. 첫날은 피곤하니 다음에 둘러보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ABC STORE!

하와이 곳곳에 있는 마트입니다. 각종 음식과 재료가 가득한데, 특히 쉐라톤 호텔 옆의 ABC Store의 규모가 크더군요.

이날의 수확물

열대 과일도 맛있었고, 샌드위치도 실하더군요. 스팸 무스비는 그냥 그랬구요. 세인트 버나두스의 맥주가 병맥주의 한계를 넘어설 정도로 맛있더군요. 홈플러스에서도 판다고 하니 한국가면 한번 사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