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과 논현역 사이에 먹자 골목이 있는데, 전통의 평양면옥집인 본가 평양면옥이 있습니다. 전철역으로 한정거장 정도 거리를 더가면 논현동 평양면옥이 있긴한데 꽤 멀죠. 각자의 나와바리가 다르니 그쪽에 갈때도 있고 이쪽에 올때도 있습니다. 2015년 6월 친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조만간 4월이니 10개월치가 밀려 있는데 좀 더 힘내야겠습니다. 가끔 음식점을 스킵하기는 하지만 FIFO원칙을 깰 생각은 없습니다.
간판
요즘은 네비가 좋아서 찾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면수
냉면명가라면 당연히 면수가 나와야죠. 구수하니 좋습니다.
반찬도 적절합니다.
제육
상태 좋더군요. 가격도 괜찮아서 선주 후면을 안할수가..
문제의 냉면..
평양냉면이라기엔 심하게 면발 상태가 안좋았습니다. 다른 분의 포스팅을 보면 이날만 그런건 아닌거 같구요. 육수는 괜찮은데,이 정도 면발이면 다시 들릴 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광명 정인면옥이나 다녀야할거 같습니다.
일젤라토의 젤라토
음.. 일젤라토도 주인이 바뀌었다는 소문이던데 살짝 맛이 떨어진 듯하더군요. 이날은 운이 좀 없었습니다. 그런 날도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