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트럴파크가 생긴 이후에 그 라인으로 괜찮은 가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중에서 17도씨가 맘에 들어서 2015년 여름에 여러번 찾아갔습니다. 이 정도 맛있으면 동경이 부럽지 않습니다. 빵도 그렇고 말이죠. 물론 일본은 한국과 달리 최고급 라인업이 아주 충실합니다만..
대략 이런 곳입니다.
요즘은 신생 업소도 인테리어를 이 정도는 합니다. 한국의 자영업은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음식점 자영업을 절대로 못할거 같아요.
초코빙수
빙수가 진짜 괜찮더군요. 일본에서도 보기 힘든 레벨이였네요. 덕분에 여름 내내 방문했습니다.
초코 케익
Tops랑 비슷한 스타일이던데 보기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Tops처럼 견과류가 들어가면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마카롱과 초콜렛
연남동에 정말 괜찮은 카페가 생겼는데 이 동네 명물로 오래오래 자리잡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