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점심도 역시나 제가 제일 맘에 들어하는 집으로 정했습니다. 히로오의 아쿠아팟짜입니다. 훈남 매니저분은 여전하시던데 이제 나이가 좀 들어보이더라는..
바냐카우다
제가 바냐카우다를 이 집에서 처음 접했는데, 요즘은 한국에서도 다 하죠. 그만큼 이 집이 트렌드세터였다가 명점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의미겠죠.
전채 플레이트
사소한 메뉴가 없더군요. 식기는 이탈리아제 유리공예품이구요.
빵
파스타
파스타
파스타
디저트
커피
가격에 비해 너무 뛰어난 점심이였습니다. 분위기도 서비스도 완벽했구요. 이런 공간이 존재한다는게 참 부럽더군요. 저도 돈 많이 벌어서 히로오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