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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USJ의 키노피오 카페

이번엔 시간이 넉넉하게 있어서 키노피오 카페에 들릴 수 있었네요. 보통은 한두시간 기다려야 하는데 늦게가니 그렇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내부 키노피오는 버섯인데, 버섯을 테마로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더군요. 이런 식으로 게임속의 세계관이 현실에 제대로 구현하는 방식이 무척 인상적이였습니다. 파쿤플라워 카프레제 퀄리티가 괜찮았습니다. 물론 당연히 테마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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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바롤로

바롤로는 언제가도 반갑습니다. 이런 곳 와인 한병 치즈 Jean Fillioux Reserve Familiale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은 꼬냑입니다. 세상에 수많은 비싼 꼬냑이 존재하지만, 이 정도 맛있으면 더 상급을 굳이 마실 필요있느냐, 라는 평을 듣고 있는 꼬냑입니다.. 최상급 포도주를 응축 시켜놓은 듯한 부드러움과 긴 피니시는 고급 꼬냑이란 이래야 한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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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의 비스트로 누

비스트로 누는 적당한 가격대의 적당한 양식당입니다. 맛집하고는 거리가 멀고요.. 차림 장점이라면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수 있다는 것이겠죠. 대학생들이라면 이런 분위기도 좋아할거 같습니다. 이런 그림 분위기나 서비스는 나쁘지 않습니다. 빵 평범합니다. 샐러드 전채 확실히 이 가격에 이런 음식은 대단하긴 합니다. 피자 그냥 그냥.. 파스타 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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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벳

리벳에서 점심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저녁에도 방문했습니다. 맥주 레몬 소다 한분은 운전을 해야하니 모두 건배는 할수가 없죠. 애플 사이다 주방 본격적이네요. 원플레이트 전채 이것만 가지고도 안주로 충분하지요. 시바에비의 후라이 과자처럼 바삭합니다. 맥주안주로 딱이네요. 빵 빵도 직접 굽는거 같습니다. 메히카리의 후리토 튀김인데도 가볍게 넘어가는 맛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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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용리단길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 라는 곳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다시 용산에 방문했습니다. 이런 곳 내부 내부 피자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피자가 아니고, 포카치아에 재료를 올린 피자입니다. 피자 피자 초리조 샌드위치 이거는 그냥그냥.. 꼬또와 풍기 피자 반조리 상태로 살수 있더군요. 집에 가져와서 후라이팬에 구웠는데 포카치아가 얇고 바삭하면서 토핑하고도 잘 어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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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근처의 블론드 도어

이 동네를 뭐라고 부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보니 서계동이라고도 하고 청파로라고도 하는 듯.. 암튼 서울역 주변에 맛집들이 많이 생겼는데, 다들 참 위치는 잘 잡는거 같습니다. 이런 곳 연남동의 바라티에라는 곳이 이전하면서 상호를 바꿨다고 하는 듯합니다. 오픈 키친 깔끔합니다. 메뉴 일반적인 이탈리안입니다.. 올리브와 치즈 아브루가 캐비아와 크림소스로 맛을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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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하치만의 트라토리아 1500

1500은 밀레친퀘첸토 라고 읽는거 같습니다. 요요기 하치만 거리를 걷다가 발견했는데 너무 멋진 공간이더라구요. 외관 깔끔하네요. 디저트들 넘 이뻐서 안들어 갈수가 없었.. 바바오럼 이게 떙겼는데.. 다음기회로.. 봄볼로니 크림 도넛 이것도 땡겼지만.. 참았습니다.. 디저트들 많이 땡겼네요.. 파네토네 가스트로노미코 이건 정말 엄청난 메뉴인데 시킬 엄두가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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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데의 식당 버스원

히노데는 다케시바 근처인데.. 뭐 말하자면 해안가입니다. 해안이니 당연히 식당도 있겠죠? 이런 곳 넓직하고 좋습니다. 영업이 잘되야 할텐데 말이죠.. 전채 제가 좀 늦게 가서 순서대로 먹은 것은 아니고.. 대충 먹었습니다. 샴페인 한잔 스테이크 재료를 좋은거 쓰고 요리도 잘하는 편입니다. 대신 가격은 싸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코로나 시대에 모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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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라오의 피자 레스토랑 루돌프

워낙 서양인들이 많다보니 바라던가 양식당이 스키장 주변에 많습니다. 그중에 루돌프를 갔습니다. 입구 뭔가 그로테스크한 느낌이.. 사과쥬스 프렌치 프라이 이게 엄청 맛있더라구요. 지방에 오면 이런게 좋습니다. 샐러드 파스타 피자 피자 피자 피자는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내부 스타일이 유럽풍입니다. 암튼 시골에서 이정도면 잘하는게 아닐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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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방의 피자 사보이 토마토앤치즈

넷플릭스의 어글리 딜리셔스를 보면 동경의 마구로 피자가 나오는데, 알고보니 집에서 멀지 않더라구요. 점심을 이용해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입구.. 아자부주방은 정말 많이 왔는데 피자 집이 이런데 있을 줄은 몰랐네요. 본점에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근처의 지점으로 왔습니다만 퀄에 큰 차이는 없을꺼라고 생각되네요. 피자를 만드는 모습 예술적으로 피자를 만들더라구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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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쵸의 리스토란테 카사 세토우치

하마마츠쵸에 시코쿠 지방 재료를 주로 쓰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정문 뭔가 이벤트도 많이 하는 거 같네요. 긴자/신바시 부근에 안테나숍도 꽤 많이 있는지라 그 연장선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식탁 하마마츠쵸가 아저씨와 샐러리맨의 천국이긴한데, 긴자에서나 볼법한 곳이 있었을 줄은 몰랐네요. 전채 재료의 퀄이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구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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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방의 파스타이오네

아는 분하고 식사를 하려고 아자부의 식당을 검색해봤는데 살짝 외국삘나는 식당이 있더군요. 대략 이런.. 입구는 아주 좁은데, 안에는 넓습니다. 샐러드 파스타 런치를 주문하니 샐러드가 먼저 나옵니다. 스루가 에비 파스타.. 음.. 포인트가 약하더군요.. 우니 파스타 이것도.. 음.. 생각보다는 그냥 그랬습니다. 빵 커피와 디저트 세트로 나와서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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