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일본에서 손님이 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관광지 식당을 좀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정이 그렇게 대단한 고기집은 아니지만 위치좋고 가성비 좋고 특히나 서비스가 참 좋더군요.
삼청동 풍경
북촌이 개발되면서 이동네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도 상업적이였는데 이젠 더더욱 상업적이라고나 할까요. 뭐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구요.
날씨 좋았네요.
요즘은 황사때문에 이런 하늘 보기가 쉽지가 않죠.
반찬
반찬도 나쁘지 않았지만 직원분들의 서비스가 참 좋더군요.
하나같이 맛있습니다.
고기
뭐, 한우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서비스 해물탕
배터질만큼 나오네요.
냉면도 빼먹을 수 없죠
비빔 냉면도
전부 기본이상 합니다. 고기집이면 이정도는 해주면 좋겠다 싶은 기대치에 잘 부응하네요.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삼청동에 가는데 밥을 먹어야 한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듯합니다. 물론 삼청동에는 벽제갈비도 있긴하죠..
길가다가 발견한 컬쳐 프로젝트
이 작품이 진짜 대단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멋진 시도가 있다니..
삼청동 나들이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