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아는 분중에 소주 전문가가 있어서 재밌는 소주를 마실 기회가 있습니다. 이 소주도 가성비 좋더라구요.

에드라다워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작은 증류소라는 에드라다워는 재밌는 컨셉의 위스키를 많이 만들더군요. 이 위스키는 셰리 통 숙성 위스키의 고질적인 문제인 홍차 맛이 처음에 매우 심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니 홍차맛이 다 빠져서 맛있어졌습니다. 시그나토리 답게 가성비도 좋았네요.

몽상 클레르의 케익

케익전문점에서 케익을 사려면 보통 2-3일전에 예약해야 하는데 요즘 바빠서 그럴 시간이 없다보니 백화점에서 찾게 됩니다. 몽상클레르에서는 믿을 수 있는 맛의 케익이 항상 구매가 가능하니 편리합니다.

대략 이런..

카리라 15년

unpeated style임에도 피트가 살짝 느껴지더군요. 2014년의 점수가 좋지는 않은데.. 그래도 맛이 나쁘지 않더군요.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 이반 발렌틴

일본에선 발렌타인데이에만 한정으로 파는데 지인짜 비싸더군요.. 헐리웃 셀레브들이 좋아하는 초콜렛이라나요..

내용

확실히 맛은 괜찮더군요. 특히 오렌지 리큐르가 들어간 화이트 초콜렛이 최고였습니다. 그래도 넘 비싸서 다시 살거 같지는 않네요..

홍콩 선물

글로리 쿠키입니다.

제니 쿠키가 유명하긴 하지만, 이쪽도 맛있네요. 특히 캔을 다시 활용할수 있는게 좋더라구요.

홍콩은 언제 한번 가볼수 있을지..

글렌피딕 IPA

IPA가 아주 살짝 느껴지는데, 치치부처럼 확 느껴지는 타입이였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셈비키야의 마롱 글라세

셈비키야에서는 선물용으로 적당한 디저트들을 많이 만들더군요.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선물용으로 샀는데 제가 다 먹어버렸다는 문제가…

후르츠 케익

전문점보다야 살짝 떨어지지만, 오래 보관이 가능하니까 좋습니다.

젤리

퀄리티 좋은 과일을 써서인지 맛있네요.

기무라야의 S프리미엄 브레드와 넘버슈가의 잼

기무라야의 프리미엄 식빵을 토스트해서 넘버슈가의 캬라멜 크림, 라즈베리 크림을 발라 먹었습니다. 식빵은 일본식의 부드러운 스타일로 고급감이 넘쳤고, 크림은 따로 따로는 별로였는데 섞어서 먹으니 넘 완벽한 맛이 되더군요.

선물로 받았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하토 사브레로 유명한 도요시마야의 상품이더군요..

럼 네이슨 에스프리

헤밍웨이 책을 읽다가 따본 마티니크 럼입니다. 가성비 좋다고 해서 사봤는데(게다가 70도..), 아그리콜로 만들어서인지 데킬라 맛이 나더군요. 제 취향은 아니긴했지만 가격대비로 퀄리티는 매우 높습니다. 럼 특유의 단맛이 있기도 했구요.

로이즈의 초콜렛

한정판이라서 사봤는데 사쿠라베리와 아몬드가 들어가 있어서 위스키 안주로 아주 좋았습니다.

와사비프 감자칩

이런 감자칩이 나올줄이야… 뭐.. 정말 소고기맛이 나는건 아니고.. 갈비소스맛에 와사비가 첨가된 맛이랄까요.. 암튼 일본에서 먹던 맛하고 거의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