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인증 포스팅입니다.
앵커의 라이트닝 오디오 커넥터
이 즈음해서 유튜브를 들으며 외부에 운동나가는 일이 잦아졌는데, 배터리가 짧아진 에어팟은 쓰기가 귀찮더군요. 어차피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배터리도 오래가니 선이 길긴하지만 유선으로 들으면 거의 하루종일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렇게 유선을 쓰기 시작하니 맥북에서도 쓸 필요가 생겼는데, 아이폰의 번들 이어폰으로는 직접 연결이 안되서 산 아이템입니다. 가끔 슬림모드에서 제대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그 외엔 편리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무인양품의 볼펜
왼쪽이 예전 볼펜이고 오른쪽이 신모델인데.. 신모델이 굉장히 어글리하게 바뀌었습니다. 잘 쓰고 있었는데, 이렇게 변경된다고 해서 일생을 쓸만큼의 볼펜을 샀습니다..
보나벤츄라
아이폰 가죽 케이스입니다. 일본에선 유명한데, 한국에선 이정도 퀄리티의 지갑이 별로 없는 듯합니다.
해피해킹 키보드 Type S, 하이브리드
신모델이 나와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첨에 세팅할때 드라이버를 제대로 못잡아서 고생을 했고(기본이 블루투스로 되어있어서 USB에 쓰려고 할때 문제가 있었..), 그 후에는 가끔 키가 잘못눌리는 일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OS의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암튼 우여곡절끝에 잘 쓰고 있지만, USB-C지원이 아니였으면 그냥 예전 Type-S 모델을 썼어도 좋았을거 같습니다.. BT로 쓸일이 거의 없을듯하네요..
가위
그 동안 꼭 사고 싶었던 스테인레스 가위를 샀습니다. 무겁더군요.. 쥐는 방법을 잘못하면 다칠수도 있고요. 암튼 분리도 잘되고 청결한거는 좋습니다..
애플워치 5세대 티탄 모델
0세대 쓰다가 5세대를 쓰니 너무 좋습니다.. 가벼운 티탄 모델이 나온 덕분에 44mm를 쓸수 있는 것도 좋구요. 하루종일 차고 다니니 몇그램 안되는 무게도 큰 차이가 나거든요. 게다가 기스도 스텐 모델보다 좀 적게 납니다. 5세대까지 와서 겨우 맘에 드는 모델이 나왔네요. 앞으로 한 5년 정도는 쓸 수 있을 듯하네요.
그치만 밴드는 나이키 2세대 이외에 쓸만한 모델이 별로 없습니다.. 언제쯤 제 사용 용도에 맞는 가볍고 땀이 안차고 무난한 색상의 밴드가 나올른지.. 나이키 2세대를 좀 더 스톡해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워치 스탠드
몰랐는데 계속 신 제품이 나오고 있었네요. 그리고 애플워치의 선도 바뀌어 있어서 예전 스탠드하고는 안맞더라구요. 암튼 잘 쓰고 있습니다. 애플워치 쓰려면 스탠드는 필수 아이템이라는..
고무 장갑
뭐..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후시기나 오사라
신기한 접시라는 의미인데, 전자렌지에 돌렸을때 열기가 보존되어 간단한 그릴 요리를 할수 있는 접시입니다. 기름을 안쓴 그릴요리라는게 그렇게 맛있지는 않습니다만, 야채를 적당히 썰어서 간단하게 구워먹을땐 좋더라구요. 예를 들어 표고버섯이라던가, 가끔 가지도 구워먹고, 그외의 야채도 다양하게 구워먹어 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잘 익힌 야채는 폰즈에 찍어먹으면 딱입니다.
매뉴얼에 보면 스테이크도 되고 생선도 굽고 이것저것 다 된다고는 하지만, 전자렌지만 쓸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프라이팬이 훨 맛있습니다..
다만 한동안 잘 쓰다가 최근엔 야채를 싸게 구할 채널이 없어져서(농산물 마트가 멀어져서) 잘 안쓰게 되었네요.
1TB 외장 SSD
엄청 작고 엄청 가볍습니다. 약 14만원 정도 하는데 맥북과 아이패드에서 동시에 쓸수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2T가 좀더 싸지면 좋으련만 언제 싸질지..
몽벨의 우산
엄청나게 가볍고 휴대하기 편한데 크기도 1m정도로 상당히 큽니다. 작은 우산의 문제점이 크기가 작아서 비를 맞게 된다는 건데 이 우산을 사용하고는 그런 걱정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일본에서 파는 거의 모든 우산을 조사했는데 이 모델이 가장 쓸만하더군요. 항상 가방에 넣어두니 언제 비가 와도 문제 없습니다. 딱 한가지 문제는 펼칠때 잘 뒤집어 지더라구요. 구조상 그렇게 된거 같습니다. 튼튼한지 방수가 잘되는지는 몇년 더 써봐야 알거 같습니다.
아이폰 케이스
다들 디자인이 아재같다고 하던데.. 아재가 아재 같은 케이스를 쓰는거라 별 상관없습니다. 엄청 튼튼해서 아이폰을 잘 보호해주더군요. 담에 아이폰을 사게 되면 미리미리 사둬야겠습니다. 이정도면 더 좋은 케이스를 찾을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샤오미 에어 펌프
자전거에 바람 넣을때 쓰는 기구인데, 브롬톤에 써보니 넘 좋네요. 100psi정도 넣어야 하는데 지금까진 그렇게 넣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걸로 넣으니 승차감이 엄청 좋네요. 충격흡수가 잘되서 그런거 같다는..
파나레이서의 어댑터
튜브의 밸브를 영국식에서 미국식으로 바꾸는 어댑터인데, 500엔정도 합니다. 영국식은 던롭이라고도하고, 일본에서 많이 쓰는 밸브입니다. 샤오미 에어펌프를 쓰려면 밸브가 미국식이어야 해서 샀는데 매우 편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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