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산 식품들의 짜투리 사진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라멘 카이

카이라는건 새롭다라는 의미도 있고 조개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구로 스시 구미

뭔가 신기해서 샀는데..

진짜 생긴건 스시랑 똑같습니다.

맛은 그냥 구미입니다만..

잇푸도 컵라면

이건 진짜 재현도가 매우 높은 컵라면이죠. 일본 생각날때 한그릇하면 좋습니다.

부타조노

가장 지로계 라멘과 비슷한 봉지라멘입니다.

그래서 만들어보니..

음.. 진정한 지로계에 비하면 쪼끔 부족하긴한데, 그나마 가장 가깝달까요..

멘야 잇토의 농후 어패류 백탕밥

에비소바 이치겐의 마제소바

뭐 그냥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제소바라서 아무래도 그냥 라멘에 비해서는 새우맛이 좀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죠.

슈가버터 나무

슈가버터의 샌드가 맛있는데 이거는 레몬 맛이 좀 더 들어갔습니다.

시콰사 목캔디

일할때 탄수화물을 보충하기 위해 목캔디를 많이 먹습니다. 이번에도 대량으로 구매했는데, 뭐 그냥그냥..

목캔디

특이해서 사봤는데.. 늘 먹던게 좋긴합니다.. 인기가 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코메다 커피점

멜론소다나 레몬스쿼시는 그 자체로도 정키한데 그걸 다시 젤리로 만들다니.. 나고야스럽습니다.. 그래서 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찮았네요.

노도아메

노도아메

베지터블 카레

요즘 베지터블은 뭔가 부족한 느낌같은게 없습니다. 앞으로도 더더욱 그렇게 되겠죠.

콩고기 건조타입

일이 바빠지면 식재료 주문도 못하고 시간이 확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서 항상 비상식량을 채워두는 편입니다. 이거를 먹어봤는데.. 맛은 나쁘지 않은데 민치타입이라 그런지 뭔가 좀 씹는맛이 부족하달까.. 암튼 초 장기로 보관이 가능하기에 하나정도 있으면 집에 우유나 계란이 떨어졌을때 좋은 대용품이 될거 같네요.

노도아메

시엔또우장

타이완식 두유 스프인데, 두유에 야채가 가득 들어있어서 아침으로 먹기 괜찮네요.

부야베스

프랑스식 해물찌개라고 해야겠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었네요.

아사쿠라 산쇼카레

사실 이런 지역 특산 카레가 특별히 맛있는 경우는 거의 없죠.. 소고기 카레같은게 아니면.. 뭐 그래도 산초를 좋아한다면 먹어볼만한 맛이였습니다.

산라탕

한국식 중식당에서는 산라탕을 파는데가 별로 없는데, 일본식 중국집에서는 산라탕이 일반적이죠. 신맛이 땡길때 먹으면 좋습니다.

양파 미소 크림 스프

무슨 커피컵같이 생겼는데, 거품도 거의 카푸치노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재밌는 스프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