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산 음식들을 리뷰해봅니다. 코로나라서 밖에 안나갔더니 오히려 블로그 쓰기가 빡세지는 느낌이네요..
타이가 들어간 치즈 치쿠와
나리타공항에서 샀는데 그냥 평범한 안주더라는..
굴 진짬뽕..
제가 좋아하는 짬뽕라면이 아닐까 합니다. 뭐 굴을 좋아해서 그런거겠죠.
부대찌개 라면
부대찌개야말로 어렌지해서 먹기에 좋습니다.
굴만두
굴맛이 많이 나더라구요.. 가격생각하면 더 싸고 양많은 것도 많지만 가끔 먹기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광화문 국밥
퀄리티가 아주 좋더라구요.. HMR도 이정도면 꿀리는게 없겠다 싶은 수준입니다. 물론 가서 먹는거 보다야 좀 못하겠지만요.
대파를 추가한 광과문 국밥
신의주 찹쌀 순대국
이건 평범.. 순대국 종류는 그렇게 뛰어나게 맛있는 건 없는거 같네요..
머거본 꿀땅콩
노브랜드에서 싸게 팔더군요. 장수하는 브랜드답게 계속 손이 가는 맛이랄까..
바삭한 대구껍질 튀각
평범..
민물 새우탕
달달한 민물 새우가 들어가긴 하는데 끓이니 좀 국물이 지저분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성게 미역국..
성개맛이 잘 느껴지지는 않더라는..
추석 선물
내부
여기말고 딴데서도 선물이 들어왔는데 포장이 꼼꼼합니다. 장기보관까지는 아니더라도 받자마자 바로 먹어야하는 상황은 아니라서 좋네요. 물론 고기 자체도 퀄이 좋고요.
코스트코 과일 치즈
좀 많이 달더라구요. 어린이 간식용 어른 안주용입니다..
한샘마트
코로나 지역상품권을 쓸 수 있는 인천에 있는 마트입니다.. 엄청 큰데가 생겼더라구요.
머거본 코코넛 땅콩
느끼하네요..
콩으로 라구
평범..
빽햄
뭔가 한돈농가 콜라보 같은 것인데.. 맛은 금돼지햄이나 제주 흑돼지 햄하고 비슷비슷한거 같네요. 하나 골라야 한다면 흑돼지 햄일거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패스츄리 오징어
패스츄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징어에 버터와 설탕으로 조리한것인데.. 부드러운 맛은 있습니다만 달아도 너무 다네요.. 간식용으로는 괜찮을 수 있어도 안주용으로는 별로 입니다. 블로거의 추천은 믿을만한게 못된다는..
짜장소스
짜장만들기가 귀찮아서 시판한걸 사봤는데.. 답니다.. 안단 짜장을 만들려면 직접 춘장을 볶는 수 밖에 없는 듯..
백종원 만능짜장
솔직히 이거 하나만 가지고 맛있는 짜장이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왜냐면 재료가 다 갈려있어서 씹는 맛이 없어서..) 뭐 그런건 좀 어레인지 하면 해결된다치고.. 들어간 재료덕분에 맛이 다채로워서 (달기는 해도) 간단하게 만들어먹기는 괜찮은거 같네요.
매생이 굴국
뭐.. 매생이 사서 끓이는게 원가는 더 저렴하죠..
부대찌개
이게 대박이였는데요, 만원에 두팩이라는 가격에 믿어지지 않을만큼의 햄이 들어있더군요. 그래서 주변에 강추했는데, 결국 가격을 올리네요.. 지금은 가성비 킹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아직 사먹을만 합니다.
가을이라서 표고버섯을 말려봤습니다.
직접 말려야 풍미가 좋죠.
버터에 잘 구우면!
가을의 별미가 됩니다. 표고버섯 말리기가 의외로 재밌네요.. 소쿠리를 하나 사야하나 싶습니다.
삼원가든 소고기 우거지탕
먹을만 하죠. 외출도 거의 안하고 있어서 HMR이 있어서 밥먹기가 편하고 다채롭네요. 이게 결국 코로나땜에 이렇게 된거인데 코로나끝나도 계속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도 건강을 생각하면 외출을 아예 안하는 극단적인 상황은 좋은게 아니라서요..
파스타 타이
일본에서 사온 파스타 소스인데 진짜 퀄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맛있는 파스타가 완성되네요.
게살 토마토 크림 소스
이것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DROPS라는 후라이팬
코팅이 강하다고 해서 사봤는데.. 진짜 강하고 그리고 후라이팬이 이쁩니다. 그래서 만족스럽긴했지만.. 문제가 있네요. 일단 코팅이 너무 미끌미끌해서 뒤집기가 잘 안되네요.. 그리고 어차피 강해봤자 코팅이라서 오래 버틸거 같았는데 물리적인 충격에는 약하네요. 코팅이 벗겨지지는 않는데 찍혀서 구멍이 나더라는.. 결국 6개월 쓰고 테팔로 갈아탔습니다.
스텐레스팬
스텐레스팬이 잘 눌러붙는데다가 청소가 너무 어려워서 안쓰려고 했는데.. 후라이나 볶음만 코팅팬을 쓰고 그외는 스텐레스를 쓰니까 오히려 엄청 편하네요. 내가 왜 이걸 몰랐을까 싶습니다.. 코팅팬이 여러개 박살나는 와중에서 스텐레스 팬은 계속 쓰고 있습니다. 가성비 짱이네요. (계란 후라이같은 고난이도 음식만 안하면 오래 쓸수 있습니다..)
스텐레스 팬에 직빵인 프로그 프로샤인 수세미
이게 수세미라기보다는 사포에 가깝습니다.. 농담이 아니고.. 껍질을 벗겨내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한번 쓰면 버려야합니다. 암튼.. 뭐 스텐팬을 쓴다면 필수가 아닐까 싶네요. 이 외에도 비슷한 제품이 몇개 있는데 그중에서 젤 구하기가 만만한게 이거 같습니다.
파기름
요즘에 이런 제품도 나오는데 간단하게 맛내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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