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마사루는 예를 들어 카메이도 호르몬과 비슷한 스타일의 야키니쿠 집입니다. 이 집이 독특한 점은 점심영업을 한다는 것인데요. 1000엔 런치가 인기가 있습니다.
정문
오픈전부터 줄이 깁니다.
불
카메이도 호르몬과 거의 같은 스타일인데 이쪽이 좀더 깨끗하네요.
메뉴
가격이 괜찮습니다.
호르몬 마사루의 베스트 메뉴
1위 시마쵸, 2위 명물 마사루 호르몬, 3위 시로레바, 4위 곱창, 5위 네기하츠, 6위 이와나카돈, 7위 갈비, 8위 엔가와 라고 합니다. 주변을 돌아보니까 1000엔 런치에 시마쵸를 추가하는게 국룰인거 같더군요. 거기에 날계란도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결국 1000엔 런치가 1660엔 런치가 되었네요.
추천 메뉴
점심에 혼자 방문한 것이라 그냥 구경하는 것으로..
계란
스키야키 식으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안시켰으면 큰일났을뻔 했네요.
샐러드
스이모노
야키니쿠 정식
때깔이 좋습니다.
밥
시마쵸
이 집의 베스트 메뉴죠. 한국어로는 대창인데 한국에서 먹는 맛하고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잘 구워서..
혼자서 먹는 야키니쿠가 상급자 코스인게.. 먹으면서 구워야 하는데 이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고기 올리고 다 굽기전에 밥도 한 숫갈 먹고, 다 구워진 고기를 소스에 찍어서 먹고.. 먹은만큼 다시 고기를 올리고.. 잘못하면 탈수도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합니다. 저는 상급자라서.. 잘 먹었습니다. 야키니쿠도 퀄이 환상이였지만, 시마쵸가 넘 신선해서 초콜렛과 같은 맛이 납니다. 간만에 엄청 맛있게 먹은 야키니쿠였네요.
근데 이날 좀 놀란게.. 어째서인지 11시반에 오픈인데 오픈부터 맥주 마시고 본격적인 야키니쿠를 시키시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다들 일은 안하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행복이란게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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