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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의 위스키 카페

2차로 지인의 집에 놀러갔는데,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술마시기 좋더라고요.

안주

Whiskey cafe.

이런게 또 맛있죠.. 저는 포테토칩이 더 좋긴 하지만..

디오르 초콜렛

Whiskey cafe.

이런 것이?

내용

Whiskey cafe.

안주로 이런 초콜렛이 굴러다니더라고요.

약과

Whiskey cafe.

이거는 추석때라고 선물로 들어온거 같더라고요.

고든 앤 맥페일 JIS 글렌버기 19년 1997년, 57.0%

Whiskey cafe.

아주 예전에 나온 위스키인데, 이런 위스키는 지금은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독립병입계의 거목인 G&M과 JIS가 손을 잡았으니 퀄이야 말해 무엇할까요. 그 당시에도 맛있어서 소문이 자자한 위스키였습니다. 이제와서 마셔보니 진짜 맛이 강렬합니다. 도수가 전혀 느껴지지 않은 부드러움과 아름다운 향이 가득한 위스키였네요.

솔직히 저는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위스키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미술랭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느냐.. 이것보다 더 완벽한 맛이 존재할 수 있나? 그런건 전제 자체가 틀렸다.. 모든 기준은 여기에 맞춰야 한다.. 절대의 맛이 존재한다면 이런 맛일 것이고, 모든 맛은 이 맛에 도착하도록 노력해야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이 위스키를 마신 모든 사람은 동일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야마자키 코게이 콜렉션

Whiskey cafe.

이거는 전에 인도에서 사온 위스키인데, 알고보니 인천공항에도 있더라고요? 공항 면세점에는 잘 안들어오고 온라인 면세점에서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이럴수가..

암튼 이 야마자키는 헤빌리 피티드한 야마자키인데, 따로 빈티지는 안보이지만 야마자키의 특징이 잘 남아 있습니다. 피트때문에 자기 주장이 쎈 느낌이긴하지만 야마자키의 느낌을 즐기면서 맛있게 마실수 있었습니다. 이런 위스키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너무 소중합니다. 그리고 같이 마실 사람들도 소중하죠. 이런 모임이 자주 있으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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