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익으로 유명한 에그즈앤씽즈는 아마 하와이에서 가장 줄이 긴 집이 아닐까 합니다. 돌핀 워칭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 줄이 얼마 안길어서 들어가봤습니다.
1층
1층에선 예약만 받고 식당은 2층입니다. 참고로 이 곳은 지점이고 본점은 따로 있는데, 줄이 더 길더군요.
대략 이런 분위기
한가한 편이라 금방 들어갔습니다.
팬케익 소스
구아바,코코아, 메이플 시럽입니다.
쥬스와 커피..
생과일 쥬스라는데 생각보다 맛있지 않네요.
아사이 볼(acai bowl)
팬케익이 양이 많기때문에 두개 시킬수가 없어서 하나는 아사이 볼을 시켜봤는데 대 성공이였습니다. 가운데 있는 블루베리같이 생긴 과일이 아사이인데, 시리얼과 함께 먹으니 건강해지는 느낌이 마구마구 들더군요.
오믈렛
음.. 햄이 너무너무 짜더군요. 이걸 먹으라고 만들었는지..
팬케익
양은 끝내주게 많은데, 제가 만들어도 이정돈 하겠습니다. 전혀 납득할수 없는 맛이네요. 이걸 먹기위해 줄을 선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아사이 볼은 무척 맛있게 먹었고, 유명점을 한번 다녀왔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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