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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사티의 초코렛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의 프랑스 초콜렛점 사티의 느와르 초콜렛은 제가 일본에서 제일 좋아하는 초콜렛입니다.

일년중에 유일하게 발렌타인데이에만 세일을 하지요 ^_^; 그것땜에 찾아간건 아니고.. 으음.. 간만에 초콜렛이

맛보고 싶었습니다.

525엔에 8개 들은 상자입니다. 좀더 큰 상자를 사고 싶었으나, 매진이더군요.. 그래서 이걸 4개 사왔습니다.

내용물입니다.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서 조금 녹았네요 ㅠ.ㅜ 이대로는 못먹어서 냉동실에서 약간 식힌후 먹었습니다.

근데 가급적이면 안녹은 상태에서 드셔야합니다. 녹으면 맛이 미묘하게 변해서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느와르라는 초콜렛은 비터초콜렛입니다. 입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는 생초콜렛임에도

약간의 쓴맛이 있어서 천천히 음미하게 됩니다. 그냥 단 초콜렛이나 카카오 함량이 높은 비터초콜렛과는

달리 단맛과 쓴맛의 조화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명품 초콜렛 페어를 하던데.. 사진촬영을 못하게 막더군요.. 쩝쩝.. 맛있어 보이는 초콜렛으로 가득했는데..

그렇다고 그걸 사오자니.. 발렌타인데이는 남자가 초콜렛을 사는 날이 아니잖아요 ㅠ.ㅜ

긴자와 동경역 사이에 있는 명품거리에 있는 알마니 매장에서 초콜릿을 팔더군요.. 아줌마 군단이 줄을 서서 사는 풍경이…

마루노우치 거리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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