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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미도리 스시

긴자 미도리 스시는 줄이 항상 길어서 원래는 딱히 갈려는 생각은 없었지만.. 시간도 많이 있고 아저씨 친구랑 밥먹을것을 생각하면 딱히 비싸고 분위기있는 집 가기도 애매해서 이번에 들렸습니다.

 

정문

평일엔 번호표가 있는데 주말엔 그냥 줄을 서네요. 오픈 한시간~3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카니미소 샐러드와 차왕무시

참 감동인게 기본적인 메뉴부터 맛이 괜찮습니다. 이 가격대의 맛집답지 않네요.

 

물한잔 청했더니 이런 컵에..

명점이네요..

 

특상 스시

2000엔에 이런 구성이라니 놀라울 뿐입니다. 쥬토로, 카니, 아나고, 우니 등등. 거의 원가 레벨일 듯하네요.

 

아나고 확대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스럽지만 절대적인 의미에선 좀 부족한 면이 있긴합니다. 뭐 그렇다고 9000엔내고 규베를 가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가격차이가 많이 나죠.

 

에비

 

 

도로

저렴한 가격에 점심 한끼를 너무 잘 먹었습니다. 아저씨 친구와 밥먹으려면 이런 곳이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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