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시에 싱글몰트로 유명한 바가 하나 있습니다. 싱글몰트 전문으로 먹고 사는게 쉬운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 3년정도 영업을 계속 하신걸 보면 나름 시장이 있나봅니다. 트위터도 운영하고 있으니 어떤 보틀이 있는지 체크하고 방문할수 있어서 좋다고나 할까요.
첫 방문의 선택.
셋다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제니스의 크라이겔라히는 밸런스가 뛰어났지만, 사고 싶은데 구할데가 없다는 문제가.. 업계 관계자 아니면 구할수가 없는 위스키더군요. 시가몰트 19년은 그동안의 쉐리 숙성 위스키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멋진 위스키였습니다. 인생에 한번은 꼭 마셔봐야 하는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방문때는 추천하는 위스키도 마셔봤습니다. 하트 브라더스의 아란이 괜찮더군요.
그리고 브로라
이제는 너무 가격이 넘사벽이라 구할 생각도 못하는 넘입니다. 마셔보니 캐릭터가 강렬해서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고가의 위스키는 좋은 기회가 있을때 마셔봐야죠. 싱글몰트 전문 바의 존재는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