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고 다마가와에는 예전부터 유명한 아유라멘집이 있습니다. 은어와 라멘이 과연 잘 어울릴까요? 그러고보니 라멘발견전(한국에서는 라면요리왕)이라고 하는 만화에서 아유라멘에 대해 나온적이 있었죠.. 후타고다마가와까지 갈일이 얼마 없어서 이번 기회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11시반에 오픈이라 11시에 갔더니 앞에 한명있더군요.
아유라멘
다 먹고 찍은 사진입니다. 줄이 좀 있습니다.
아유 냉라면 먹는 방법
여름 철에는 낮에 냉라면만 판다고 하는군요.. 가격도 좀 됩니다.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밖은 더운에 안은 그럭저럭 기다릴만 합니다.
아유 냉 라멘
아유가 한마리 나오는데 맛있네요. 라멘으로서 괜찮은지는 또 다른 이야기지만요.
전체 세트
대나무통에 스프라고 해야할지 아유 농축 액이 들어있습니다. 쯔께멘 형식으로 먹으면 되는데, 나쁘진 않은데 아주 특별한 것도 아닙니다.
밥
오차즈케로 먹으면 됩니다.
오차즈케는 정말 맛있네요. 일식으로서 아유는 훌륭한 재료인데, 아유라멘이 괜찮은지는 좀 생각해봐야할 것같습니다. 그런데 그런걸 떠나서 서빙하시는 분과 요리하시는 분의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인상에 남았습니다. 언제 시간되면 일반 아유라멘을 먹어보고 평가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