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한 홈파티도 있었고 집에서 먹고 마신 것들이 있어서 모아서 올려봅니다.
컴파스박스의 위스키 드 타블
차갑게 마시면 맛있는 위스키는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단숙성 아일라 위스키가 베이스라 피트향이 강한데 차가워지면 마시기가 편합니다. 위스키 참 잘만드는 거 같습니다.
티니닉
돌고래 라벨의 위스키입니다. 맛이 괜찮다고 해서 사봤는데 품질은 좋지만 제 취향하고는 좀 다르더군요. 평이하다고나 할까, 심심하다고나 할까..
인치고워
좀 레어한 위스키인데 이건 참 맘에 들었습니다. 묵직한 보리맛이 느껴지더군요.
킬페봉의 링고 타르트
킬페봉은 정기적으로 먹어줘야 합니다.
게절 타르트
끝내줍니다. 이걸 안먹고 동경의 디저트에 대해 논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코티티앙의 크로와상 샌드위치
코티디앙에 맛없는 메뉴는 없더라는..
강호동 치킨
왜 이집이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부터 대기가 한시간넘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간다는..
신오쿠보의 거리 풍경
이제는 가부키쵸와 신오쿠보 중간의 길이 전부 개발이 되어있더군요. 엄청난 발전입니다.
파리 브레스트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NY 부티크에서 주문한 크리스마스 케익입니다. 성공적이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