쁠로라는 빵집이 생겼습니다. 어디 방송에 나온거 같기도 하구요..
벚꽃..
1년전 포스팅이다보니…
빵
빵
빵
빵
시식
시식 인심이 후하고 가격도 괜찮고 양도 크고.. 동네 빵집의 미덕을 전부 가지고 있는 곳이더군요. 다만 묵직하기 보다는 좀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단가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겠죠?
빵집을 자주 다니다보니 슬슬 패턴이 보이는데요.. 동네 빵집을 표방하는지, 아니면 전문빵집을 표방하는지에 따라서 나오는 빵의 컨셉이 달라집니다. 저같이 먹는데 시간과 돈을 마구 쓰는 사람은 전문 빵집을 선호할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이 집은 동네빵집으로 포지션을 잘 잡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