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설명하자면.. 어벤저스 인피티티워를 보기 위해서 히비야의 영화관에 갔습니다..
근데 팀호완이 생겨있네요.. 밤인데도 줄이 엄청깁니다..
팀호완은 홍콩에서 온 딤섬집입니다. 가장 저렴한 미슐랭이라나 뭐라나.. 암튼 이 날은 영화가 메인이여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영화관 입구..
미로 같아서 찾기가 쉽지는 않았네요..
아시다시피 영화를 보고 나오니 뭔가 많이 허합니다.. 집에 가기전에 뭔가 먹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긴자의 뒷길..
떠오르는 곳이 있었는데 우동집입니다. 늦은 시간까지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조절이 가능하고..
오니얀마
이 앞을 자주 지나치는데 점심땐 사람이 많아서 들어갈 생각을 안했구요.. 저녁때는 한산하네요.
메뉴
저렴하고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저는 치쿠와를 추가했다는..
가게는 무척 허름한데 우동은 괜찮네요.
면발
면발에서 빛이 나는 듯한.. 사누키 본토에 가도 이거보다 맛있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