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시의 우동집 오니얀마
처음부터 설명하자면.. 어벤저스 인피티티워를 보기 위해서 히비야의 영화관에 갔습니다.. 근데 팀호완이 생겨있네요.. 밤인데도 줄이 엄청깁니다.. 팀호완은 홍콩에서 온 딤섬집입니다. 가장 저렴한 미슐랭이라나 뭐라나.. 암튼 이 날은 영화가 메인이여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영화관 입구.. 미로 같아서 찾기가 쉽지는 않았네요.. 아시다시피 영화를 보고 나오니 뭔가 많이 허합니…
처음부터 설명하자면.. 어벤저스 인피티티워를 보기 위해서 히비야의 영화관에 갔습니다.. 근데 팀호완이 생겨있네요.. 밤인데도 줄이 엄청깁니다.. 팀호완은 홍콩에서 온 딤섬집입니다. 가장 저렴한 미슐랭이라나 뭐라나.. 암튼 이 날은 영화가 메인이여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영화관 입구.. 미로 같아서 찾기가 쉽지는 않았네요.. 아시다시피 영화를 보고 나오니 뭔가 많이 허합니…
하네다 공항에 우동집이 둘 있습니다. 하나는 쯔루돈탕이고 또하나는 면세점 안에 있는 우라라카입니다. 오사카 스타일의 쯔루돈탕도 물론 맛있지만, 우라라카는 칸분고넨도라는 350년된 이나니와 우동의 명점의 분점입니다. 언젠간 먹어볼 예정이였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네다 공항 풍경 멋지네요. 우동집 하네다 공항이 작은 관계로 금방 찾을 수…
haneda airport짧은 일본 여행을 마치고 하네다 공항을 통해 집에 돌아왔습니다. 너무 짧아서 아쉽긴 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죠. 한동안 인천/나리타만 이용하다가 간만에 하네다로 온 관계로 좀 둘러봤습니다. 하츠네 미쿠 굿즈샵 공항에 하츠네 미쿠라니.. 사고싶은 아이템이 좀 있었지만 참았네요. 캐릭터 티셔츠를 팔던 곳 가격이 싸지가 않더군요. 그렇지만 디자인은 이쁘던데.. 아무래도 …
oosawaya일본 3대 우동하면 사누끼, 이나니와, 미즈사와 우동입니다. 사누끼 우동은 본고장 카가와에 다녀온 적이 있고, 이나니와 우동은 긴자에 명점이 있고 건면이라서 현지와 맛에 별 차이가 없는데, 미즈사와 우동만은 동경에서 맛볼 곳이 별로 없더군요. 3대 우동을 컴플릿하기 위해서 군마에 직접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주말에 차를 빌려서 가는데 원래는 2시간반 정도에 도착할 길이 막혀…
nanakura서류작업을 다 끝내니 7월도 거의 다 끝나가는 시점이 되버렸습니다. 한달이 금방가더군요. 출근하기전에 면허센터에 들려 서류 처리를 하니 이미 점심시간을 지났기에 신바시 근처에서 점심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정식 예전 그대로더군요. 이쿠라 연어의 오야코동 선도 신선합니다. 이나니와 우동 소자인데도 양이 많네요. 쯔유 이 집 특유의 쯔유 맛이 참 인상깊습니다. …
konpira6월말 한국을 떠나서 동경에 왔습니다. 벌써 3개월 전 이야기네요 ㅠ.ㅜ 처음엔 너무 바빠서 블로그 관리같은 건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지금에 와서 업로드 하려고 보니 양이 장난아니네요.. 서둘러서 올려보겠습니다. 나리타에서 오는 길 이사하는날 날씨가 맑으면 기분이 좋지요. 하네다가 시내에 더 가깝긴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나리타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나리타 공항…
konpira udon하마마츠쵸는 교통이 좋아서 맛집을 알아두면 쓸모가 많더군요. 이 우동집도 오다가다 알게되어 들어가봤습니다. 곤삐라는 시코쿠에 있는 산이름이니 당근 사누키 스타일의 우동집이겠지요. 야채 카모당고 우동 오리고기 경단이 들어간 따뜻한 국물의 우동입니다. 겨울에 잘 어울리는 한 그릇입니다. 면발 사누키스타일대로 쫄깃하지요. 야채 우동 요번엔 정식으로 시켜봤습니다. 국…
udon maruka제가 오차노미즈를 좋아해서 엄청 많이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주로 먹었던건 카레같은 양식 종류였구요. 유명한 우동집이 있다는건 비교적 최근에 알게되었습니다. 동경 우동랭킹에 항상 상위에 들고, 자갓에선 가장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집이라고 치켜세우는 집입니다. 카케우동 여름이니까 시원한 히야카케를 시켰습니다. 면발은 사누끼보단 탄력이 적었는데, 동경식으로 튜닝…
nanakura신바시에서 유명한 이나니와 우동집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전에 이나니와 우동을 한번 먹어보고 감탄을 했는데, 이 집도 아주 좋다고 하시더군요. 덕분에 점심시간엔 근처 회사원들로 줄이 길다고 해서 조금 일찍 만났습니다. 정문 신바시 바로 앞에 있는 허름한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합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줄이 안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