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에서 술을 자주 마십니다. 이런 사람을 주정뱅이라 하던가요..
신례명주
감귤로 만든 증류주인데, 보드카나 진하고 비슷한 맛이라 놀랐습니다. 가격은 싸지 않습니다만, 국내에서 이정도 맛의 술의 나온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언젠가 집에 술이 떨어지면 시켜보고 싶습니다.. 전통주는 온라인 판매가 되니까 말이죠..
클라이넬리슈
제가 많은 위스키를 마셔봤는데 클라이넬리슈와 크라간모아는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이정도 마셨으면 제 취향이라고 해도 될듯합니다.
토리스 하이볼
뭐.. 그냥 그냥..
나이아가라
달달합니다. 이제는 저가 와인도 꽤 마실만해진거 같습니다.
포키와 효케츠의 콜라보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글렌파클라스 2005 크리스마스 에디션
숙성연수는 짧지만 맛있는 셰리 캐스크였습니다.
꼬냑
뭐.. 꼬냑도 간만에 마시니 괜찮았습니다.
스프링뱅크 12년 CS
색도 진하고 도수도 높으니 딱 제취향이더군요.
산토리 방향 프리미엄
산토리 프리미엄은 그냥도 맛있으니 한정판도 맛있네요.
산토리 프리미엄 한정 흑맥주
요게 별미던데 가끔 나오나 봅니다. 기네스보다는 가벼운 스타일이였습니다.
레몬당 레몬사와 오니레몬
산토리 프리미엄바
레몬사워 스쿼드
기가레몬
혼시보리 레몬
이 부근에 레몬사와가 붐이여서 다양한 레몬 사와가 캔으로 나왔습니다. 몇개 마셔봤는데.. 기린의 혼시보리 레몬이 그나마 젤 맛있더군요. 바로 짠 레몬의 맛을 캔으로 재현하기가 쉽지 않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