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시간입니다. 코로나땜에 집에만 있어서인지 뭔가 많습니다.

팔도 BB면

별로 더군요. 이런 콜라보 제품은 유튜브 리뷰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명란크림파스타

이건 괜찮았습니다.

진비빔면

20%더 넣어서 인기있다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요즘은 덜 매운 비빔면만 먹고 있습니다.

이건 진짜 최악이였습니다.

감자가 60%도 안되는데 리얼 생감자라고 하다니, 이건 거의 사기 아닌가요.. 트러플 함유량은 대체 0이 몇개인지.. 더큰 문제는 이게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라는 건데요. 이런거 내면 이미지 타격이 장난아닐텐데 홈플러스의 깡이 대단합니다.

다이제

잘 보관한 다이제는 유통기한과 상관없이 몇년이상 간다고 해서, 코로나 시국을 맞이하여 비상 식량으로 사봤는데, 안주로 바로 다 먹어버렸네요..

포테토칩 김치 사발면맛

이게 의외로 맛있네요. 김치의 신맛이 있어서 소주 안주로 좋을 듯합니다.

드디어 나온 짜파구리 컵

좀 맵고.. 역시 고기를 넣어야 짜파구리죠.. 그냥 먹으니 감흥이 없네요..

옥수수면

별거 없더라는..

봉골라면

가히 올해의 라면이라 불러도 될거 같은데, 스프의 맛도 본격적이고 면발도 좋습니다.

완성도

제가 만들어도 이렇게 맛을 내기는 쉽지 않을꺼 같더군요. 몇개 더 사놓을까 했는데 잘 안보이더라구요.

진에어 컵라면

왜 이런 상품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맛이 없지도 있지도 않고 일반적인 라면입니다. 다시는 안살 듯..

북엇국 라면

북엇국맛이 납니다만.. 해장으로 좋겠더군요.

파래탕면

생긴건 그로테스크해도 먹을만 했습니다.

칼빔면

면발이 굵어서 팔도비빔면하고는 장르가 다르네요.

진진짜라

그냥 매운 짜장면이죠..

곰표 팝콘..

눅눅해서 맛이 없더라는..

빠새

넘 맛있어서 팬이 되었습니다. 다만 살찌는 맛이랄까요..

삼분카레 옴므

그냥 디립다 맵기만한 카레더군요..

요괴라면 봉골레맛

봉골레가 라면이랑 잘 맞는 듯합니다. 먹을만 하네요.

요괴라면 냉초면맛

딱 팔도 비빔면에 물을 부은 맛입니다. 잘 아는 맛이면서 신상품.. 이라고 해야겠죠. 상품기획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다는..

요괴라면 크림크림맛

크림 파스타랑 비슷한 맛입니다. 브랜딩을 잘 했지만, 결국 맛은 아주 특이한게 아닌 기존의 맛의 어렌지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받아들이기 쉬운거겠죠.

삼양라면 골드

예전 라면은 면이 퍼지기 쉬워서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는데, 잘 맞추면 맛있습니다. 요즘은 대충 끓여도 대충 맛있는 듯..

참깨 누룽지 탕면

딱 참깨라면에 누룽지를 넣은 맛입니다.

구운김 오트밀

백종원 채널에서 오트밀 = 누룽지 라는 설명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시험삼아 한번 먹어보고 만족해서 이 후로 오트밀을 집에 상비해 두고 있습니다. 물만 부으면(혹은 우유) 바로 밥이 완성되니 이렇게 편리한 음식이 있나 싶습니다.

다시마 두개짜리 오동통

다시마는 맛에 크게 상관도 없는데.. 이걸로도 마케팅이 되네요. 맛은 그냥 오동통 맛입니다. 저는 너구리파입니다만..

열무 비빔면

지금까지는 팔도만 먹다가 이 비빔면을 먹고 꽤 감동을 받았습니다. 좀 덜 맵기만해도 비빔면을 더 잘 즐길수 있구나 싶더군요. 그 이후로 참피디의 비빔면 분석 유튜브를 보고, 안매운 비빔면만 찾아다니고 있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하트 시그널 치즈게티

의외로 먹을만했습니다. 하트 시그널 자체는 저로서는 별 재미가 없긴했는데.. 특히 패널들의 설명은 정말 쓸모없었는데.. 암튼 요새 젊은 친구들은 무슨 생각하며 사나.. 같은 걸 알게된 건 좋았네요..

하트 시그널 짜라볶이

이건 그냥 짜장면이라 짜파게티등의 경쟁제품과의 차별점이 별로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