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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의 후르츠 앤 시즌즈

에비스에 새로운 디저트 가게가 생겨서 화제인데.. 티비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이런 곳..

비건이 컨셉인 후르츠 샌드위치 가게라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라서 깜짝 놀랐고, 가격을 보고 한번 더 놀랐습니다..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오늘의 수확물

파인애플과 거봉입니다.

뒷모습

솔직히 이렇게 감동하게 되는 후르츠 샌드위치가 존재할 줄은 몰랐습니다. 비건이라고 하지만 그게 맛이 안좋아서가 아니고 일부러 산뜻한 맛을 내기위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게다가 이 극상의 상태로 숙성된 과일을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도 너무 궁금합니다. 간만에 흐뭇하게 먹었습니다. 가격이 진짜.. 개당 1600엔이 넘는 샌드위치도 있는데.. 가격 생각만 안하면 꼭 먹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이런 집은 앞으로도 잘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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