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텐지마는 주변에 해안 공원이 있는 관광지인데, 그래서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밥집이 좀 있습니다. 하마나보도 그런 집이고요.
수조
이세 에비도 있네요. 관광객 상대하는 곳이라서 비싼 메뉴가 좀 있는 듯합니다.
물
내부
관광지답게 분위기가 좋습니다.
시라스 삼매동의 시라스
생 시라스가 먹기가 쉬운 메뉴가 아닌데, 이 집에서는 급속냉동으로 제공하는거 같습니다. 원래는 생 시라스 동을 먹으려 했으나 요즘 수확량이 적어서 하프로만 판다고 하더라고요. 먹어보면 역시 생시라스의 부드럽고 신선하고 은은하게 씹히는 담백한 맛은 별미네요. 이 동네가 아니면 맛볼수 없는 신선한 맛인거 같습니다.
세트
시라스를 알차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근데 생시라스가 젤 괜찮은 맛이였네요. 다만 와라비모찌는 쫄깃하고 맛있어서 얘만 따로 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뎀푸라
시키니 이렇게 나옵니다.
맛있게 잘 먹었고, 관광지 식당이라 가격은 좀 하지만 맛은 확실하네요. 이래서 일본의 지역 관광이 재밌는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