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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츠의 라멘 이치린

이번에도 지역 라멘집에 다녀왔습니다. 하마마츠의 지역라멘중에 닌자계라멘, 혹은 엔슈블랙이라고도 불리우는 계통이 있는데, 이치린은 그 대표적인 라멘집입니다.

이런 곳

규모가 좀 됩니다.

정문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하네요. 그만큼 인기있는 집이라는 것이겠죠.

식권

여기는 현금만 받네요. 요즘 일본은 자판기 문제로 말이 많습니다. 자판기 가격이 엄청 비싼데, 이번에 일본에 신권이 발매되면서, 전국의 모든 가게가 자판기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자영업자의 부담이 상당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그냥 캐슈리스 자판기가 기본이 되는게 좋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시보리

카운터도 있고 좌석도 있네요. 혼자왔으니 카운터에 앉아야죠.

특제 중화소바

처음 왔으니 특제로 시켜야죠. 이집이 닌자계로 불리우는건 주인이 닌자 영화를 좋아해서 라고 하는 듯합니다만.. 검은 국물의 색도 닌자의 복장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면발

먹어보니 마치 교토의 신푸쿠사이칸처럼 터프한 맛이더군요. 쇼유에서 이에계를 거쳐 지로로 진화하는 단계에 있는 듯한 맛입니다. 근데 풀어내는 스타일이 신푸쿠사이칸이나 다이이치아사히와 같이 레트로하지 않고 모던해서, 스프가 진하긴해도 깔끔하고 잡맛이 없고, 완탕에 들어간 셀러리나 스프에 올라간 파가 상큼함을 더해주기에 밸런스도 더할나위없더군요. 솔직히 교토에서 먹은 원조 라멘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제가 원하던 레트로 모던한 라멘이 교토가 아닌 하마마츠에 있었을 줄은 몰랐네요.

부엌

장사 잘되는 가게를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중화소바 나카야

자가제면을 한다고 붙어있네요. 이런 집은 무조건 맛이 있을수 밖에 없다고 보고요. 담에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토리이

소스의 토리이라고 지역에서 유명한 소스공장이 여기에 있었네요. 이 소스로 돈카츠나 튀김같은데 쓰면 맛있습니다.

지나가다 찍은..

토리이 소스

도시안에 공장이 있는 것도 멋지고, 디자인 센스도 괜찮네요.

미뇽

여긴 케익집인데, 그냥 저냥 괜찮아보이더군요. 다시 갈 일이 생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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