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에 일본식 베이글 전문점이 생긴 것은 사실 오픈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베이글집 이름이 왜 이름이 보스인지는 모르겠네요.. 얼핏 듣기로는 일본관련 회사가 하는 곳이라고는 합니다..
이런 베이글들
참 베이글을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잘 만드는거 같습니다. 미국식이 아닌 일본식인게 비주얼만으로도 느껴지네요.
메뉴
크림소다도 있는걸 보면 일본식이 맞는거 같습니다.
내부
깔끔합니다.
디저트 베이글
이런게 가능했군요..
베이글들
베이글들
베이글들
진짜 보면 볼수록 잘 만든거 같습니다..
고양이와 화덕
지브리 애니에 나올 듯한 분위기입니다.
포장해 와서..
깔끔합니다.
명란 감태 베이글
쫀득한 뉴욕식하고는 다른 푹신하고 담백한 맛의 베이글입니다. 식사로 먹기엔 이런 스타일도 부담없어서 괜찮다 싶네요. 감태와 명란이 그렇게 맛의 주장이 강하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더 먹기가 편했습니다.
올리브 치즈 베이글
이것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만, 뉴욕식 베이글을 기대하신다면 그런 맛하고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입니다. 일본식 베이글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에게만 추천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좀 되긴하는데, 요즘 런던 베이글을 비롯하여 비싼 베이글 파는 곳이 많아져서 큰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