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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컬처의 호밀빵

<p>브레드컬쳐는 양평쪽의 호밀빵집입니다&period; 건강빵 위주로 파는 곳이고 유튜브를 운영하는데&comma; 호밀빵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더군요&period; 그래서 믿고 구매해봤습니다&period; 사실 왔다갔다하기도 쉽지 않았고요&period;<&sol;p>&NewLine;<p>이런 빵<&sol;p>&NewLine;<div class&equals;"flickrimg"><a title&equals;"View 'bread culture' on Flickr&period;com" href&equals;"https&colon;&sol;&sol;www&period;flickr&period;com&sol;photos&sol;fri13th&sol;54417605534"><img src&equals;"https&colon;&sol;&sol;live&period;staticflickr&period;com&sol;65535&sol;54417605534&lowbar;166cb7a305&lowbar;b&period;jpg" alt&equals;"Bread culture&period;" &sol;><&sol;a><&sol;div>&NewLine;<p>상당히 크기가 크고 숙성도 잘 되었더라고요&period; 게다가 호밀빵은 일반 밀가루빵과는 달리 습기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떄문에 장기 보관도 편하고 잘 마르지 않습니다&period; 택배로 받아도 맛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이죠&period; 그러고보니 예전 유럽에서는 일주일에 일요일 한번만 빵을 구웠고&comma; 월화수는 일반 밀빵을&comma; 목금토일은 호밀빵을 먹었다고 하네요&period; 그만큼 보관성이 좋다는 의미죠&period; &lpar;그렇다고 날씨가 따뜻할때 아무데나 보관하면 안되고요&period;&period;&rpar;<&sol;p>&NewLine;<p>이런 빵<&sol;p>&NewLine;<div class&equals;"flickrimg"><a title&equals;"View 'bread culture' on Flickr&period;com" href&equals;"https&colon;&sol;&sol;www&period;flickr&period;com&sol;photos&sol;fri13th&sol;54417799355"><img src&equals;"https&colon;&sol;&sol;live&period;staticflickr&period;com&sol;65535&sol;54417799355&lowbar;5c8dbd2fe5&lowbar;b&period;jpg" alt&equals;"Bread culture&period;" &sol;><&sol;a><&sol;div>&NewLine;<p>견과류도 들어있어서 맛있습니다&period;<&sol;p>&NewLine;<p>요즘 유명하다는 호밀빵집을 돌면서 다양한 빵을 먹어보고 느낀 것인데&comma; 호밀빵이 확실히 혈당치를 많이 안올리더군요&period; 아예 안올라간다는 것은 아니고요&comma; 오르지만 그렇게 가파르지 않다는 것이고&comma; 이정도만해도 대단한 거죠&period; 혈당이 너무 빨리 오르면 일하는데도 지장이 생깁니다&period;&period; 그런데 제가 몰랐던 사실이 있는데 호밀빵은 글루텐이 없어서 크게 부풀어 오르지가 않습니다&period; 그래서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무게도 무겁고 양도 많습니다&period; 일반적인 밀가루 빵은 큰거 다 먹어도 중간에 공기가 많아서 사실 배가 그렇게 부르지 않은데&comma; 같은 식으로 호밀빵을 먹으면 순식간에 배가 꽉 찹니다&period;&period; 이번에 브레드컬쳐의 호밀빵을 먹고 느낀건데&comma; 이 집은 호밀빵을 신맛이 없게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드는데&period;&period; 물론 그 기술이란게 사워도우를 충실히 사용해야 가능한 고급 기술이긴 하지만&period;&period; 덕분에 먹기가 편해서 한번에 먹을 양을 조절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period;&period; 사실 그래서 호밀빵은 395 베이커리처럼 좀 신맛이 나야 식욕도 조절하고 적당히 먹을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period; 맛이 너무 좋아도 문제다&comma; 이런 것이죠&period;&period;<&sol;p>&NewLine;<p>브레드컬쳐의 빵이 맛있다는 것은 확인했지만&comma; 그게 전부는 아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comma; 제 생각엔 신맛이 강한 유럽식 빵이어야 적당히 먹을 수 있고 그래야 진정한 건강에 다가갈 수 있지 않나&comma; 라는 생각입니다&period;&period; 앞으로도 오래오래 빵을 먹고 살테니 이런 거는 잘 알아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period;&period; &lpar;이제 몇군데만 더 돌면 호밀빵 투어도 끝날 예정입니다&period;&rpar;<&sol;p>&New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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