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간 가장 큰 이유는 대장금 파크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멀리에 보이는 대장금 파크

이런 곳에 파크가? 라고 생각될 정도로 상당히 찾아가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산기슭에 넓은 토지를 확보해서 촬영용으로 쓰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은데요. MBC의 사극 촬영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입구

입장권이 싸지는 않습니다. 찾기도 어렵고 입장권도 싸지 않으니 방문객도 많지 않더군요.

대장금파크

이런 것도 있네요..

태형대

여기가 재밌는게, 이런 장비가 있는데 만져도 되더라고요. 사람도 없고 막는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기에 누워서 곤장 체험도 가능하더라고요..

대장금 세트

대장금 팬이라면 방문이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솥뚜껑

요즘 사람들은 이런거 처음 볼거 같은데, 예전엔 저런데서 밥도 지어 먹었었죠..

대장금 촬영지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관리가 안되는 느낌이 있긴하더군요.

뒷편

김수현이 있네요..

대장금 수라간

이런데도 잘 되어 있네요.

장독대

예전 집에는 장독대가 있었는데 요즘엔 볼 일이 전혀 없군요..

건물

고려시대 귀족의 건물인데 화려합니다.

성문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풍경입니다.

대취타를 찍었던 곳

경복궁을 카피한 듯한데 대취타 촬영지라고 하더군요. 어딘가 했네요.

건물

이런 건물들이 관리가 안되고 있지만, 아마도 촬영전에 다 정비하지 않나 싶습니다..

건물

왠지 드라마에서 본 듯한..

건물..

다양한 공간이 있더라고요.

시장풍경

촬영지로 많이 쓰였을거 같습니다.

카페

절반쯤 돌았는데도 워낙 넓어서인지 피곤해서 카페에 올라가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딱 쉬기 좋은 곳인 듯..

카페의 뒷편

상당히 넓더군요.

MBC홍보관

진짜 많은 사극이 있었네요.

풍경

이렇게 보니까 규모가 엄청 크네요.

건물

건물

건물

마의 촬영소인 혜민서라고..

건물

촬영중

실제로 촬영도 진행중이더라고요..

풍경

성문

방아간

감옥

이런 곳도 있네요..

감옥

감옥

사람도 없고 장소도 넓고 체험도 있고, 게다가 대취타 촬영 장소이기도 하니 아이들하고 놀러가기에는 참 좋은 곳이더라고요. 뛰어놀아도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고요.. 아이돌 팬이나 드라마 팬도 만족할 듯 싶네요. 다만 촬영 시기가 아니면 관리가 잘 안되는 듯한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 그정도를 감안한다면 방문해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