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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에 잉글리시 가든, 파트 2

파트 1에서 이어집니다.

잠깐 제 포스팅의 원칙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제가간 곳 모두를 기록에 남기지 않습니다. 첫번째 여행지에서 뭐가 있었고 두번째 여행지에서 뭐가 있었고 등등.. 여행의 기록 보다는 사진을 찍는다는 자체가 목적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포스팅엔 허브만 가득한 허브가든도 있었고 호수가의 산책로도 있었는데, 잘나온 사진이 없어서 아예 올리지 않았습니다. 잘못찍은 사진을 올리면 포스팅이 재미없어지는게 가장 큰 이유겠죠. 하지만 여행기로서는 실격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에 관해선 좀더 원칙이 분명합니다. 사진은 무보정에 리사이즈만 1000×665로해서 올립니다. 로딩 스피드를 고려해서 한 페이지에 맥시멈 15장까지 올리고, 15장이 넘을시에는 지금처럼 둘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사진의 사이즈가 크고 테두리나 서명이 들어가지 않은 이유는 물론 귀차니즘이 가장 크겠지만, 나중에 사진을 찾아서 편집할 일이 생겼을때, 혹은 누구에게 전달해야 할 일이 생겼을때, 원본을 찾느라 고생하는 수고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누가 퍼가서 자기가 찍은것처럼 쓰면 어쩌느냐라고 한다면,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_^ 앞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블로거가 된다면 테두리와 서명을 박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당분간 그럴것같진 않군요 ^_^

꽃 1

모에~

작은 연못

아주 작습니다.

잠자리

해가 떠있을때 밖에 나돌아 다닐 기회가 거의 없는 회사원인지라 이렇게 가끔 놀러 나와야 가을이 왔음을 느낍니다.

의자

꽃 2

해시계

잘 안맞더군요 ^_^

장미

장미 접사

일부러 블러 효과를 내려고 했는데 잘 안되었습니다.

꽃 3

꽃 4

꽃 5

정원에서 나와 특별 온실로 갑니다. 작은 식물원 같은 분위기 입니다.

온실의 꽃 1

온실의 꽃 2

온실의 꽃 3

무료치곤 괜찮더군요. 돈내고 들어갔다면.. 돈이 아까워서 허브 몇뿌리 캐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행이도 그런 불상사는 없이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_^

돌아오는 길에 버스 정류장 앞에서

버스를 탄건 아니고 지나가는 길에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상쾌한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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