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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노우치 풍경

요즘 마루노우치 빌딩에 갈 일이 자주 생겼습니다. 괜찮은 카페도 많고 예상외로 쇼핑이나 구경거리도 많아서 사적/공적 모임 장소로 괜찮아서요.

마루노우치에서 긴자까지 이어지는 명품 거리

걷기만해도 즐거워지는 곳입니다.

해가 지기 직전

가게는 8시까지 밖에 안합니다만, 밤 늦게 와서 쇼윈도우만 구경해도 재밌답니다.

작은 광장

날은 좀 춥습니다만, 건물안쪽에 광장도 있습니다.

와인샵

한국에 비해선 싸지만, 그다지 많이 땡기는 와인은 없더군요..

동경의 밤은 언제나 재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메종 드 쇼콜라입니다.

동경에서 가장 비싸고 맛있는 초콜렛집입니다. 저도 아직 제 돈내고 이 집 초콜렛을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가끔 들려 시제품의 샘플을 얻어먹는 정도랄까 ^_^; 초콜렛의 최종진화형이라고도 할 수 있을껍니다. 올해 발렌타인은 이미 지났으니.. 내년엔 이 초콜렛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일년 열심히 노력해야 겠습니다.

마루노우치 빌딩 4층의 카페에서 점심대신 시킨 햄버거

맛은 평범.. 가격은 엄청 비쌉니다 ㅠ.ㅜ 된장남이 된 듯한 느낌이.. 대신 서빙은 좋더군요. 앞으로 밥은 긴자에서 먹고 와야겠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새로 생겼다는 신 마루노우치 빌딩에 갑니다. 세련되고 차분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쇼핑객들도 꽤 보입니다. 인테리어, 아이디어 제품이나 가구, 의상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더군요.
1층에 PG Cafe라는 곳을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분자 요리로 유명한 피에르 가니에르가 프로듀싱한 카페라네요. 프랑스의 별셋 레스토랑의 쉐프로 요리계에선 왠만한 팝스타보다 유명한 분이죠.
피에르 가니에르에서 서빙된다는 디저트를 시켜봅니다.

여기에 600엔 덧붙여서 천엔으로 음료수까지 나오는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네임밸류나 장소를 생각하면 가격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딸려나오는 우유

우유는 무슨 일인지 100엔 추가랍니다.

디저트

딸기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그렇게 안달더군요. 피에르 가니에르의 네임밸류를 생각해봤을때 그렇게까지 감동적인 맛은 아니였습니다. 뭐.. 가격을 생각해보면 이 이상을 기대한 제가 잘못이죠..

카페 앞

간단한 식사도 파는거 같더군요. 조엘 로부숑도 록본기에서 이런 식의 카페를 여는거 같긴한데 담엔 거기나 가봐야겠습니다. 값이 비싼건 그렇다쳐도 맛은 왜 이정도 밖에 안되는 것인지.. 로부숑도 그러면 담엔 이런 컨셉형의 가게는 가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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